수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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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직 경찰관이 부부싸움 중 부인 수갑 채워 감금
      부부싸움을 하던 부인에게 수갑을 채워 감금한 전직 경찰관이 붙잡혔습니다.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21일 저녁 6시쯤 자신의 부인을 움직이지 못하게 결박한 뒤 방 안에 한 시간 가량 감금한 혐의로 전직 경찰 출신인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사건 당시 부인과 부부싸움 중이었으며다툼을 벌이다 화가 나자 직접 구입한 사제 수갑과 넥타이로 손발을 묶고 방에 가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인으로부터 112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수 년 전 퇴직해 현재는 경찰관
      2024-09-22
    • 경찰용 수갑 차고 돌아다닌 20대.."열쇠 없어서 못 벗어"
      설 연휴 기간 강원 원주의 한 식당에서 경찰용 수갑을 차고 배회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3일 원주경찰서는 경찰제복장비법 위반 혐의로 20살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1일 아침 8시 45분쯤 원주시 단계동의 한 식당에서 왼쪽 손목에 경찰용 수갑을 착용한 상태로 배회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경찰용 수갑을 본인 스스로 손목에 착용했지만, 열쇠가 없어 잠금장치를 해제할 수 없게 되자 수갑을 차고 돌아다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가 차고 있던 경찰용 구형 수갑을 압수하고
      2024-02-13
    • "장난치지마"..어린 아들 양손·양발 수갑 채운 30대父
      아들이 말을 들지 않고 장난을 계속 치자 수갑을 채운 30대 아버지에 대해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아동학대, 경찰제복 및 경찰장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34살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아동학대 재범 강의 40시간 수강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아들이 장난을 치고 운다는 이유로 얼굴 등을 때리고 물건을 던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아들이 자신의 몸에 올라타는 등 장난을 치자 수갑으로 아들의 양손과 발을 채워 움직이지 못하게 한 혐의도 받습
      2023-10-12
    • 수갑 풀고 도주한 20대..도피 조력자도 수사
      경찰서 주차장에서 수갑을 풀고 도주한 20대 피의자의 도피를 도와준 조력자들에 대한 수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성범죄 혐의 피의자 21살 김 모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도주 경로를 파악하는 한편, 이 과정에서 김 씨를 차량에 태워준 인물들을 상대로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4일 밤 11시 50분쯤 경찰서 주차장에서 수갑을 풀고 도주했다가 22시간 만에 경기도에서 다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도주 직후 김 씨의 한 손에 수갑이 채워져 있었던 만큼 조력자들이 이를 알고도 이동 과정에서 도움을 줬는지
      2022-09-16
    • 성범죄 피의자 경찰서에서 도주..경찰 왜 이러나?
      【 앵커멘트 】 경찰에 체포된 20대 성범죄 피의자가 경찰서에서 도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헐겁게 채워진 수갑을 벗고 달아난 것으로 보이는데, 경찰 4백 명이 추적에 나섰지만 하루가 지나도록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흰색 티를 입은 남성이 빠르게 뛰어갑니다. 곧바로 다른 남성이 뒤를 쫓습니다. 미성년자 성매매 알선 피의자 21살 김 모 씨가 달아나고, 경찰이 뒤를 쫓는 장면입니다. 경기도에서 체포된 김 씨가 여수경찰서 주차장에 도착한 시각은 어젯밤 11시 50분쯤. ▶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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