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실은 전세기, 오전 8시45분 도착 예정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에 가담했다가 현지 경찰 조사를 받고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18일 오전 8시 4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예정입니다. 이들은 이날 새벽 1시 15분(한국시간 오전 3시 15분)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전세기를 타고 한국으로 출발했습니다.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함께 탄 이 전세기는 전날 저녁 7시 26분(한국시간)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같은 날 밤 10시 51분쯤 캄보디아에 도착했습니다. 송환되는 64명은 최근까지 캄보디아 이민 당국에
2025-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