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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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길, 오늘 구속 갈림길..증거인멸 우려 '쟁점'
      '민주당 돈 봉투' 의혹 핵심 인물로 지목되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18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10시쯤 319호 법정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송 전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진행합니다. 주요 쟁점인 증거인멸 우려와 범죄 혐의 소명 여부 등 구속 필요성을 두고 법정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송 전 대표는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6,650만 원 돈 봉투를 민주당 국회의원과 지역본부장들에 뿌리는 과정에
      2023-12-18
    • 檢, 자진 출석한 송영길 로비서 돌려보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오늘(2일)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검 1층에 출두해 방호원에게 출입증 교부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검찰은 "피조사자가 일방적으로 출석 일정을 정하는 건 맞지 않는다"며 "수사팀에서 필요하면 추후 별도의 출석 요구를 하게 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결국 송 전 대표는 출석이 거부돼 현관에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송 전 대표는 청사에서 나와 "귀국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검찰은 저를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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