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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인상 대신 용량 축소' 꼼수 안 통한다
      최근 기업들이 가격을 올리는 대신 용량을 줄여 실질적인 가격인상 효과를 노리는 슈링크플레이션에 대해 정부가 본격적인 감시활동에 나섰습니다. 슈링크플레이션은 실질적인 가격인상임에도 소비자가 이를 바로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에 일종의 기만적 행위로 인식되며, 시장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소비자단체, 한국소비자원과 간담회를 개최해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슈링크플레이션에 대해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먼저 한국소비자원은 슈링크플레이션 관련 73개 품목(209개 가공식품)
      2023-11-23
    • 원재료 하락 속에도 콩기름 가격은 올라
      국내 식용유 중 가장 많이 소비되는 콩기름 가격이 원재료 가격 하락 상황에서도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지난 2018∼2022년 6월 콩기름 가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1월과 지난 6월의 콩기름 가격을 비교했을 때, 지난 6월의 원재료 가격은 748원 상승했지만, CJ제일제당과 오뚜기, 사조해표에서 만든 콩기름 소비자가격은 평균 2,979원 올랐습니다. 지난 2022년 1~7월 유통업태별 콩기름 제품 평균 가격을 보면 같은 제품이라도 유통 업체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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