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에 비친 37분간의 성폭행'..반복된 악질 성범죄에도 감형된 20대
성폭력을 저질러 장기간 재판을 받는 와중에도 또다시 악질 성범죄를 저지른 2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강간, 미성년자의제강간, 성폭력처벌법위반, 특수감금,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24살 A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아동·청소년과 장애인 관련 기관 등 7년 취업제한과 7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3~4월 교제하던 B씨를 6차례 강간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휴대전화에 여성들의 나체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