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유착' 의혹 통일교 한학자 총재 영장 심사 출석
윤석열 정권과 통일교가 연관된 '정교유착 국정농단'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교주 한학자 총재가 22일 구속 심사차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한 총재는 이날 낮 1시 30분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낮 12시 50분쯤 법원에 도착했습니다. 한 총재는 통일교 관련 의혹이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의 개인 일탈이라고 보는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세뱃돈과 넥타이 등을 줬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의에 대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
202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