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이어 태풍...잼버리 대원들, 결국 조기 퇴영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영지를 계획보다 일찍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강한 폭우를 동반한 태풍이 불어올 경우 야영지 내 숙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 7일 세계스카우트연맹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한국 정부는 조기에 현장을 떠나기로 결정한 대표단에 지원을 확대하고 참가자들이 한국 다른 지역에서 잼버리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약속한 것을 확인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런 어려움에도 캠프장의 참가자들과 한국 다른 지역으로 이전한 참
2023-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