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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기상기구 "폭염, 기상 이변 아닌 새로운 기후 현실"
      유엔 산하 세계기상기구(WMO)는 1일(현지시간) 이른 폭염이 일시적 기상이변이 아닌 새로운 기후 현실이라며 인류는 폭염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클레어 눌리스 WMO 대변인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보통 7월이 북반구에서 가장 무더운 시기지만 올해는 여름 초입부터 극심한 더위가 시작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전례 없는 일은 아니지만 이례적"이라며 "인간이 유발한 기후 변화로 인해 극심한 폭염이 더 자주,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우리는 폭염과 함께 살
      2025-07-01
    • 세계기상기구 사무총장 "올해 작년보다 더 극단적 날씨"
      올해 지구 기온이 작년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울 만큼 오를 수 있다고 세계기상기구(WMO)가 전망했습니다. 셀레스트 사울로 신임 WMO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가장 더운 한 해를 보냈고, 엘니뇨 현상의 영향이 기상에 전면적인 영향을 미치면 올해는 훨씬 더 덥고 극단적 날씨가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WMO는 엘니뇨 현상이 지난해 7∼8월부터 빠르게 발달해 왔으며 적어도 올해 4월까지는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효과와 엘니뇨 현상의 영향 등으로 지난해 지구 기온은 1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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