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2번째장수고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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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2번째 장수 고릴라' 헬렌..64세로 생 마감
      세계에서 2번째로 나이가 많은 고릴라 '헬렌'이 64세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미국 CBS방송의 15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미국 켄터키주의 루이빌 동물원은 전날 '귀부인'이라 불리던 암컷 고릴라 헬렌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고릴라의 평균 기대수명은 40살~50살이고, 그중에서도 동물원에 사는 암컷 고릴라의 기대수명은 39살 정도입니다. 루이빌 동물원은 "헬렌은 노령으로 생긴 관절염과 치주질환 정도만 빼면 일생을 매우 건강하게 지냈다"고 전했습니다. 헬렌은 최근 몸이 바들바들 떨리는 증상을 보이다 추락사고로 부상을 입었고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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