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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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과 MT에서 잠든 제자 성추행한 40대 남성 교수
      학과 MT에서 제자를 성추행한 교수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서울 소재의 한 대학교수인 40대 남성 A씨를 지난 15일 구속송치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펜션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있던 제자 B씨의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입니다. 피해자는 사건 발생 이후 관련 내용을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습니다. A씨에 대한 고소장도 접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일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사고 #서울 #대학교수 #성추행 #MT
      2024-04-19
    • 50대 보호관찰소장, 보호관찰 대상자 성추행 '구속'
      50대 보호관찰소 지소장이 보호관찰 대상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지난 21일 보호관찰 대상인 10대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수차례 만진 혐의 등으로 강원지역의 한 보호관찰소 50대 지소장 A씨를 구속했습니다. 피해 여성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서울 자택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에게 검정고시를 도와주겠다며 만남을 이어오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비위를 보고 받은 법무부는 A 소장을 직위 해제한 뒤 감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4-03-26
    • '남성 성폭력 피해자' 증가..여전히 90%는 여성
      성폭력 피해자의 90% 가까이는 여성으로 집계됐으며 남성 피해자 비율도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9일 한국성폭력상담소의 '2023년 상담 통계 및 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이 상담소에서 작년 한 해 처음으로 성폭력 피해 상담을 받은 사람은 557명으로 여성이 497명(89.2%)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남성 피해자도 48명(8.6%)으로 2021년 5.2%에서 2022년 6.9%로 매년 1.7%포인트씩 늘어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체 성폭력 피해 유형을 보면 강제추행이 209명(37.5%)으로 가장 많고
      2024-03-09
    • 10대 여학생 수차례 성추행한 50대.."제자들 평소 행실 나빠"
      어린 학생들을 상대로 수차례 성추행한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자 항소했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의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53살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또, 3년간 보호관찰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7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공부방을 운영하던 2022년 4월 중순쯤, 자신의 공부방에 다니는 11살 B양에게 '떠들지 말랬지'라고 꾸중하면서 학생의 목을 감싸며 손으로 신체 부위
      2024-03-03
    • [영상]스로인 하는 선수 엉덩이, 손가락으로 '쿡'..경기 중단
      스페인 프로축구 경기 도중 관중석에 있던 한 팬이 스로인을 준비하던 선수의 엉덩이를 손가락으로 찌르는 일이 발생해 경기가 잠시 중단됐습니다. 6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2023-2024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경기에서 라요 바예카노와 세비야가 1대 1로 맞선 전반 33분, 라요 바예카노의 팬이 스로인을 준비하던 세비야 공격수 루카스 오캄포스의 엉덩이를 손가락으로 찔렀습니다. 당시 오캄포스는 스로인을 위해 공을 잡고 라인 바깥에 서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라운드에 가까이 앉아있던
      2024-02-06
    • 축제 도운 여경 추행한 간부 공무원 불구속 기소
      검찰이 회식 자리에서 여성 경찰관을 추행한 간부 공무원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창원지검 거창지청은 지난해 10월 31일 오후 거창군 한 음식점에서 열린 거창경찰서 직원들과의 회식자리에서 한 여경의 손을 잡거나 껴안는 등 추행한 혐의로 간부 공무원 A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회식은 당일 '거창한 마당축제'가 끝난 뒤 거창군이 축제 치안과 교통업무를 맡은 경찰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CCTV 영상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A씨에게 강제추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한편, 피해 여경에게 '거창
      2024-01-31
    • 트럼프 법정서 성추행 강력 부인..판사 "트럼프 발언 무시하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법정에서 28년 전 성추행 의혹을 부인하다가 판사에게 제지당했습니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 이날 뉴욕 남부연방지방법원에서 재개된 명예훼손 혐의 민사소송에서 증언대에 올라 피고 측 변호사 얼리나 하바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하바 변호사가 "원고인 E. 진 캐럴이 거짓말쟁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느냐"고 묻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기다렸다는 듯이 "100% 그렇다. 그녀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이에 대해 루이스 캐플런 판사는 즉시 질
      2024-01-26
    • "남성 시의원에 상습 성추행 당했다"..고소장 접수
      경남 양산시의회의 한 남성 의원이 시의회 여성 직원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MBC 보도 등에 따르면, 최근까지 양산시의회 사무국에서 근무했던 여성 직원 A씨는 지난 12일 국민의힘 소속 양산시의회 B의원을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고소장에는 A씨가 지난 2022년 7월부터 1년 넘게 B의원으로부터 상습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B의원이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반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의원의 계속된 요청을 받아 노래방이
      2024-01-16
    • 광주 한 금융기관 이사장, '강제추행 혐의' 고소장 접수
      광주광역시의 한 금융기관 이사장이 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7일 광주의 한 금융기관 이사장 A씨가 직원들을 성추행하고 갑질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에는 A씨가 2022년 1월 은행 내 탕비실에서 직원의 신체 일부분을 만졌다는 주장이 담겼습니다. 회의 도중 성기를 빗대어 표현한 시의 구절을 언급하는 등 희롱했다는 내용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일방적으로 대출을 지시받는 등 갑질을 호소하며 병원 치료를 받는 직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
      2023-12-27
    • 만취 70대 여성 성추행·촬영한 동네주민들..뒤늦게 '실형'
      동네 주민을 성추행하고 성추행 장면을 촬영했다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이웃들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6일 울산지법 형사항소1-2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70대 여성 B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들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던 원심을 깨고 실형을 선고하면서 법정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2021년 9월 저녁 동네 주민인 70대 여성 C씨와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당시 C씨가 만취
      2023-12-26
    • 30대 외국인이 서울 도심서 미성년자 성추행
      외국 국적의 30대 남성이 서울 도심에서 미성년자들을 추행했다가 체포됐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의 한 거리에서 길을 걷던 10대 미성년자 3명의 신체일부를 만진 혐의로 외국인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며 우발적 범행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반려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경위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실시한 뒤 구속영장 재신청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외국인 #성추행 #미성년자
      2023-12-25
    • 북구청 검도부, 선수 임용·운영비 부적절 총체적 부실
      부적절한 운영비 사용 등 광주 북구청 검도부의 총체적 부실이 드러났습니다. 광주 북구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광주시 검도회 임원과 연관된 업체를 통한 장비 구입, 학연 지연 등 검도회 관계자의 선수단 임용 등 27건의 문제점을 적발했습니다. 지난 8월 북구의회는 준강간과 성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은 북구청 검도부 소속 선수들이 이를 숨긴 채 선수생활을 한 사실이 드러나자 특위를 꾸려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했습니다.
      2023-11-28
    • 친딸 성추행했다 부인에게 눈 찔린 남편 징역형
      친딸을 성추행했다가 부인에게 두 눈을 찔린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법 형사11부(이종길 부장판사)는 10여년 전부터 어린 딸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47살 A씨에 대해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이수, 10년간 아동 등 관련기관 취업제한, 위치 추적 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친딸을 지난 10여년 동안 23차례에 걸쳐 추행했으며, 지난 6월 이 사실을 알게 된 부인이 자신이 잠든 사이 흉기로 눈 부위를 찔러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재판
      2023-11-24
    • '술집에서 동석했던 여성 추행' 경찰관 입건
      함께 술을 마신 여성의 몸을 더듬은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입건됐습니다. 23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술집에서 자신과 합석했던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강제추행)로 전남 영광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40분쯤 함께 술을 마신 뒤 주점을 나온 여성 B씨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A씨가 자신을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주점을 나온 뒤 추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입건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수사 결과에 따라 A
      2023-11-23
    • 귀갓길 여성 골목길로 끌고 가 강제 추행한 20대 男
      길을 걷던 또래 여성을 골목길로 끌고 가 강제 추행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은 지난 8월 18일 새벽 1시 반쯤 원주시의 한 도로를 걷던 20대 여성의 입을 막고 골목길로 끌고 간 뒤 몸 위에 올라타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9살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당시 피해자의 뒤를 몰래 따라가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피해자를 강제로 끌고 가는 과정에서 넘어진 피해자의 목을 누르듯이 조르며 저항하지 못하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
      2023-11-22
    • 골프장 캐디 추행한 전직 은행장 검찰 송치
      골프장 캐디를 강제 추행한 전직 은행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지난 4월 전남 곡성의 한 골프장에서 30대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로 전직 은행장 8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당시 A씨는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고 성적 수치심을 주는 언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음담패설을 한 것은 인정하지만, 신체적 접촉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사고 #골프 #성추행
      2023-11-21
    • 30대 중학교 남교사, 남학생들 성추행 혐의..경찰 수사
      서울의 한 중학교 교사인 30대 남성이 남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기간제 교사로 일하면서 다수의 남학생을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습니다. A씨가 근무한 학교 측이 지난달 말 그를 경찰에 신고했고, 관련 고소장도 여러 건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달 초 A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성추행 #교사
      2023-11-20
    • "딸 같아서.." 부하 여직원 추행한 광주시교육청 사무관 벌금형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전 광주시교육청 사무관에 대해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은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기소된 광주시교육청 전 사무관인 59살 A씨에 대해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올해 3월 서울 출장에 동행한 부하 직원을 숙소에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직원을 객실로 부른 A씨는 "다른 직원은 연차를 내서 마음에 안 드는데 너는 열심히 해서 예쁘다", "다른 직원들도 내가 너를 편애하는 것을 알고 있다"면
      2023-11-15
    • JMS 정명석, 또다시 '법관 기피' 신청..이달 재판 불투명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 씨 측이 또다시 법관기피 신청을 했습니다. 앞서 정씨 측이 제기한 법관기피 신청이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됐지만, 정씨 측이 다시 기피 신청을 하면서 이달 중순 재개될 예정이었던 재판 일정도 불투명해졌습니다. 법조계는 14일 정씨 변호인단이 정씨의 준강간 등 혐의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나상훈 재판장에 대해 법관기피 신청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법관기피 신청은 법관이 불공정한 재판을 할 우려가 있을 때 검사 또는 피고인 측에서 해당 법관을 직무집행에서
      2023-11-14
    • 홍콩서 '라방' 중인 한국 여성 성추행한 인도인 '징역형'
      홍콩 거리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한국인 여성 관광객이 인도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홍콩법원은 한국 여성을 성추행한 남성에게 징역 3개월을 선고했습니다. 10일 홍콩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홍콩 법원은 지난 9월 10일 밤 홍콩 번화가 센트럴의 지하철역 인근에서 한국인 여성을 성추행한 인도인 남성 A(46)씨에게 징역 3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당시 피해여성이 홀로 진행하던 라이브 방송에 A씨의 범행이 60초간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A씨는 피해자가 강력히 저항했지만 계속 따라가면서 추행했고, 피해자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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