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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려운 이웃 돕던 50대 선교사...5명에 생명 나누고 하늘로
      선교사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살아온 50대 여성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했습니다. 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중앙보훈병원에서 59살 김축복 씨가 간과 양쪽 신장, 양쪽 안구를 5명에게 각각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월 19일 식사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의료진의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김 씨는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가족들은 김 씨가 이대로 떠나기보다는 삶의 끝에서 다른 생명을 살리고 떠나길 바라
      2025-11-07
    • 마다가스카르서 한국인 선교사 2명 강도 공격 사망
      아프리카 동쪽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서 한국인 선교사 2명이 강도 공격으로 숨졌습니다. 24일(현지시간) 현지와 외교 소식통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밤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동쪽으로 140㎞ 떨어진 무라망가 지역 자택에서 선교사 김모(88)씨와 이모(58)씨가 흉기를 지닌 현지 강도 여러 명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장인과 사위 관계인 이들은 강도가 달아난 뒤 현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김씨는 국내에서 목사 은퇴 후 아프리카 선교를 위해 2년 전 마다가스카르로 갔고, 이 씨는 지난해 현지에 합류해 함께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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