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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대선 캠프 '음악 무단사용'에 스타들 반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캠프가 팝스타들의 히트곡을 허락 없이 무단으로 사용해 당사자들의 반발이 잇따랐습니다. 28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 등에 따르면, 트럼프 캠프는 지난달 31일 펜실베이니아주 해리스버그에서 열린 선거운동 행사에서 팝스타 비욘세의 최신 앨범 수록곡 '텍사스 홀덤'(Texas Hold 'Em)을 틀었습니다. 또 지난주에는 트럼프 캠프의 대변인 스티븐 청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동영상에 비욘세의 곡 '프리덤'(Freedom)을 배경음악으로 쓰기도 했습니다. 비욘세는 오랫동안
      2024-08-29
    • "父선거캠프, 수상한 돈 받아"..콜롬비아 대통령 子 진술 '파문'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의 아들이 자신의 아버지 선거캠프가 수상한 자금을 받았다는 진술을 했다고 콜롬비아 검찰이 밝혔습니다. 3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마리오 안드레스 부르고스 검사는 이날 부정 축재와 돈세탁 혐의로 체포된 대통령의 장남 니콜라스 페트로 부르고소(니콜라스 페트로)가 혐의를 부인하다 지난 1일 기소된 뒤 수사에 협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부르고스 검사는 니콜라스 페트로가 범죄자인 사무엘 산탄데르 로페시에라와 가브리엘 힐사카로부터 27만 달러(약 3억 5천만 원)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일부를 아버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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