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투수 서준원, 미성년 성착취물 제작..구단 '방출' 결정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투수 서준원이 미성년자에게 신체 사진을 받아내 성착취물을 만든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롯데자이언츠는 서 씨를 구단에서 즉시 방출했습니다. 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해 8월 온라인을 통해 알게 된 미성년자에게 신체 사진을 찍어 보내도록 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서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15일 서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도주할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습니다. 롯데자이언츠는 입장문을 통해 "서준원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범법행위로 경찰
202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