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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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고교 교과서 '독도는 일본땅'..서경덕 "선 넘었다"
      내년 봄부터 일본 고등학생이 사용할 사회과 교과서 상당수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이 반영된 것을 두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서 교수는 26일 SNS에 "이제는 우리도 초중고 교과서에 일본의 억지 주장을 어떻게 논리적으로 반박하면 되는지를 상세하게 기술해 가르쳐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지난 25일 일본 문부과학성은 교과서 검정 조사심의회 총회를 열어 일선 고등학교가 2026년도부터 사용할 교과서 심사 결과를 확정했습니다. 검
      2025-03-26
    • 中인플루언서 "김치는 중국 문화"..또 '억지'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농촌을 배경으로 김치를 담가 먹는 영상에 '중국 문화', '중국 전통요리'라는 태그를 달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많은 누리꾼의 제보를 통해 알게 됐다"며 이같은 사실을 전했습니다. 서 교수는 "농촌 생활을 이용해 김치를 홍보하는 이유는 '오래전부터 중국 시골에서 만들어 먹었던 음식'이라는 점을 대외적으로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런다고 세계인들이 속겠나. 어리석은 꼼수에 불과할 뿐"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문제의 인플루언서 '미스터
      2025-03-07
    • 日산케이 "韓 70년 이상 독도 불법점거"..서경덕 "폐간해야"
      일본의 우익 매체인 산케이신문이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했다"고 억지 주장을 펼친 데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산케이신문은) 이젠 폐간해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언론 매체가 제대로 된 근거도 없이 자국 내 여론만 호도하려고 한다면 아예 폐간하는 게 맞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서 교수는 "산케이는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늘 주장만 해 왔지 올바른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는 게 특징"이라며 "태정관지령'은 누가 만들었고, 어떤 내용인지 먼저 파악해본 뒤, 독도가 역사적으로 누구
      2025-02-23
    •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한 中 출신 아이돌.."잘못한 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그룹 투어스(TWS)의 중국인 멤버인 한진이 팬과의 소통 앱에서 김치를 중국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해 논란이 된 데 대해 "정말 잘못한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같은 내용으로 정말 많은 제보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 교수는 "대외적 영향력이 큰 스타이기에 좀 더 신중하고, 한국인의 기본적 정서를 헤아릴 줄 알았어야만 했다"며 "현재 한진의 해당 댓글은 삭제됐지만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한국
      2025-02-05
    • "또 선 넘네" 중국, 오징어 게임2 도둑 시청에 불법 굿즈까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중국에서 관련 불법 굿즈가 버젓이 팔려 나가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판매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누리꾼 제보를 통해 중국 온라인 쇼핑몰을 검색해 본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불법 시청도 모자라 불법 굿즈까지 수익 구조로 삼는 건 안 될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서 교수는 "'오징어 게임 시즌1'에서 논란이 됐던 타오바오·징둥 등에서는 관련 상품이 검색되지 않았고, 테무·알리익
      2025-01-07
    • 서경덕 교수 '韓 반일병' 사설 실은 日 신문에 "정도 지켜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보수 성향 일본 매체인 산케이신문의 사설에 대해 "정도를 지켜야 한다"고 일침을 놨습니다. 서 교수는 27일 SNS를 통해 "일본의 역사왜곡병이 지긋지긋하며, 그 중심에는 산케이신문이 있다"며 "한일 관계를 논하기에 앞서 역사를 올바르게 대하는 자세부터 배워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산케이는 지난 26일 사도광산 추도식에 한국 정부가 불참한 데 대해 '한국의 반일병 어이없다'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습니다. 산케이 신문은 사설에서 "한국 측 불참은 일본 정부 대표인 이쿠이나 아키코 외무성 정무관이 야스쿠니
      2024-11-27
    • '강제' 언급 없는 사도광산 추도식..서경덕 "유네스코에 고발"
      일제강점기 조선인이 강제노역한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에서 열린 추도식에서 일본 정부가 강제성에 대해 언급하지 않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유네스코에 고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 교수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답사 자료를 엮어 사도광산의 전체 역사를 올바르게 알리지 않고 있는 일본의 행태를 유네스코 측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최근 사도광산을 답사하고 돌아왔다"며 "사도광산 인근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에서도 조선인의 가혹한 노동은 기술돼 있지만 '강제성' 표현은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11-25
    • [영상]경복궁 담벼락 붙어 요가한 베트남女..서경덕 "문화재 훼손 우려"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지나가는 경복궁 담벼락 옆. 전신에 초록색 레깅스를 착용한 여성이 요가 동작 중 하나인 물구나무 서기를 시도합니다. 중심이 안 잡혀 자꾸 넘어지자, 여성은 기어이 경복궁 담벼락에 바짝 붙어 물구나무 서기를 시도합니다. 최근 SNS에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여성 관광객이 지난달 29일 서울 경복궁에서 전신 레깅스 차림으로 요가를 하는 영상이 올라와 뜨거운 논란거리가 됐습니다. 요가를 하는 장소가 관광지인 옛 궁궐이라는 점과 직접 담벼락에 기대 동작을 한다는 점이 문화재 훼손 우려를 일으키며 논란
      2024-11-06
    • '독도는 우리땅' 부른 엔믹스에 日 누리꾼들 '악플' 세례
      K팝 그룹 엔믹스가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부른 이후 일본 누리꾼들의 악플 세례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SNS에 올린 글을 보면, 최근 엔믹스는 유튜브 'MMTG 문명특급'에 출연해 MC 재재에게 '믹스팝'을 소개받았습니다. 엔믹스는 이 자리에서 온라인상 유행하는 곡들 중 '독도는 우리땅', '진달래꽃', '포켓몬스터' 엔딩곡, '악어떼' 등이 믹스된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와 관련 일본의 일부 누리꾼들은 엔믹스를 향해 악플을 쏟아냈습니다. 댓글 창에서는 우리나라와 일본 누리꾼들의
      2024-09-02
    • 中, 윤동주 시인에 '중국조선족애국시인'?.."한국 정부 나서야"
      중국이 윤동주 시인을 가리켜 '중국조선족애국시인'으로 칭하면서 논란입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SNS에 "오늘(16일)은 일제 강점기 시인 윤동주의 순국일"이라며 "윤동주 시인에 대한 왜곡을 지켜만 보고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 교수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지난해 7월 내부 수리 등을 이유로 윤동주 시인의 생가를 폐쇄했다가 10월 말 재개관했습니다. 하지만 재개관 이후에도, 역사 왜곡과 시설의 안전성 논란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선 서 교수는 "공사 전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생가
      2024-02-16
    • 미국서 파는 '김치라면'에 중국 배추절임 표기한 국내 업체
      국내의 한 라면 업체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김치라면'의 포장지에 김치의 중국어 표기인 '신치(辛奇)' 대신 '라바이차이(辣白菜)'로 표기해 논란입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SNS에 "미국에 거주하는 누리꾼들이 공통으로 제보했다"면서 "라바이차이는 중국 동북 지방의 배추절임 음식으로, 우리의 김치와는 전혀 다른 음식"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몇 년간 중국에서는 공산당 기관지인 환구시보나 글로벌타임스의 김치 도발 기사, 중국 최대 포털인 바이두 백과사전의 김치 기원 왜곡 등 지속적인 '김치공정'을 펼쳐왔다"고
      2024-01-25
    • 대한민국 재외공관 SNS에서 한국 문화 왜곡?.."신중해야"
      대한민국 재외공관이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SNS 글을 올리면서 오해 소지가 있는 이미지를 함께 첨부해 논란입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3일 자신의 SNS에 "한국을 대표하는 이런 재외공관의 SNS 계정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피드를 올리면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디자인 파일을 첨부해 종종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서 교수는 최근 제보를 받은 주체코대사관을 예로 제시했습니다. 그는 "주체코대사관 피드에 올라온 디자인 파일을 보면, 한국의 식사 예절에 관한 소개를 하고 있는데 중국 복식으로 많이 사용되는
      2024-01-23
    • "中 축구 비긴 게 한국 주심 때문?"..서경덕 "자격지심"
      중국 축구 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레바논과 0-0으로 비긴데 대해 중국 누리꾼들이 한국 심판 때문에 이기지 못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9일 자신의 SNS에 중국 매체 '텐센트'에서 올린 기사를 게시하며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이를 한국 심판 탓으로 돌리고 있다. 일종의 자격지심"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해당 기사는 한국 심판이 중국 선수의 얼굴을 걷어 찬 레바논 선수에 대해 레드카드를 주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중국 누리꾼
      2024-01-19
    • 아시안컵 공식 계정에 한국 역사 조롱 댓글 수두룩..피해 묘사까지
      2023카타르아시안컵 개막을 앞두고 AFC 공식 온라인 계정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비하하는 댓글이 올라와 논란입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카타르 아시안컵 개막이 다가오는 가운데, AFC아시안컵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국 역사를 조롱하는 수많은 댓글들이 달려 큰 논란이 되고 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서 교수 해당 계정에는 특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비하하는 댓글들이 조직적으로 달리는 모양새라 반드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한국 여성을 임신시켜 자신들의 역
      2024-01-11
    • LA다저스, 日 지진 피해 기부 소식에 '동해' 대신 '일본해' 표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가 일본 지진 피해 기부 계획 소식을 전하면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입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8일 자신의 SNS에 "지난 5일 미국 LA다저스 구단이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팀의 간판스타인 오타니 쇼헤이와 함께 일본 지진 피해 지역에 10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며, 이 과정에서 "'일본해(Sea of Japan)' 표기를 사용해 많은 LA다저스 한인 팬들이 분노하며 제보를 해줬다"고 밝혔습니다. 서 교수는 이어 "오타니 쇼헤이는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이 같은 소식을 일본어
      2024-01-08
    • '일장기 같은 태극기' 서경덕, 프랑스 방송사에 시정 항의
      프랑스의 한 방송사가 최근 북한 관련 뉴스를 전하면서 일장기 같은 태극기 그래픽을 내보내 논란이 되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시정을 촉구하는 항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서 교수는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달 31일 프랑스 최대 민영방송 TF1의 국제뉴스 채널인 LCI 측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 발언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면서 배경 화면에 잘못된 태극기를 사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누리꾼은 해당 영상에 '정말 불쾌하다', '프랑스 언론의 수준', '이보다 모욕적인
      2024-01-03
    • 윤동주 '조선족' 표기 삭제..中바이두, 국적은 여전히 '중국'
      중국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가 윤동주 시인에 '조선족' 표기를 삭제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윤동주 시인을 '조선족'으로 소개했던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 백과사전이 드디어 '조선족' 표기를 삭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봉길 의사에 이어 안중근 의사, 윤동주 시인까지 바이두 백과사전이 '조선족'으로 왜곡한 것을 없앤 것은 아주 의미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안중근 의사를 '조선족'으로 소개한 것은 지난 9월 대외적인 공론화를 통해 없앴다"며 "꾸준한 항의와 공론화 통
      2023-11-28
    • 서경덕 "중국 관중, 손흥민에 레이저ㆍ애국가 야유..FIFA 고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지난 21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벌어진 중국 관중의 비신사적 행위를 국제축구연맹(FIFA)에 고발했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SNS에 "경기 시작 전 애국가가 나올 때 일부 중국 관중이 야유를 보냈다"며 "국제 경기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저버린 명백한 잘못"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손흥민과 이강인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을 향해 레이저 불빛을 자주 쐈다"며 "그야말로 경기를 방해하기 위한 있을 수 없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태극기를 든 우리 응원단을 향해
      2023-11-24
    • 일본 기상청, 독도를 다케시마 표기..서경덕 교수 항의
      일본 기상청이 제7호 태풍 ‘란’ 기상 지도에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거듭 표기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 같은 일본 기상청 행태에 대해 시정을 촉구하는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서 교수가 이날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울릉도와 독도 사이에 사선이 그어져 있어 울릉도는 한국 땅,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일본 기상청 측 입장이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해당 지도에는 독도 대신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라는 이름이 표기돼 있습
      2023-08-16
    • '부채춤이 중국 무용?' 홍콩 박물관 논란.."문화 침탈 행위"
      홍콩 고궁박물관이 한국의 부채춤을 중국 무용이라고 소개해 논란입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5일 자신의 SNS에 "지난 5월 말 홍콩 고궁박물관에서 SNS에 올린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자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교수는 "홍콩 고궁박물관은 한복을 차려입고 부채춤을 추는 사진을 올리면서 '중국 무용'(Chinese Dance)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부채춤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민속무용 중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고궁박물관 측에 보낸 항의 메일에서 서 교수는 "홍콩을 대표하는 박물관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 무용을 중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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