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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수입 짝퉁' 대부분 중국산…'샤넬' 브랜드 가장 많아
      올 상반기에 적발된 '수입 짝퉁' 조사 결과 중국산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월까지 지식재산권을 침해해 국경 단계에서 적발된 수입품은 모두 34건에 934억 원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입국별로 보면 중국이 781억 원 규모로 전체의 83.6%를 차지해 중국산 짝퉁이 대부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브랜드별로 보면 짝퉁 물품 중 샤넬이 487억 원어치로 절반을 넘게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고야드 75억 원
      2024-08-15
    • 샤넬·에르메스 '최대 10%↑'..해외 명품브랜드 '줄인상'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가격 줄인상에 나섰습니다. 선물 수요가 많은 명절 특수를 노리는 전략이지만, 연휴 이후에도 인상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CHANEL)은 이달 초 뷰티 제품 가격을 최대 10%씩 인상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넘버5 오 드 빠르펭(35㎖)' 제품이 기존 12만 6천 원에서 13만 6천 원으로 7.9% 상승했고, 립스틱 제품인 '루쥬 코코'는 5만 5천 원에서 5만 9천 원으로 7.2% 인상했습니다. 샤넬은 지난달 9일 주얼리와 시계
      2024-02-11
    • 김병민 “洪, 골프도 문제지만 이후 해명이 더 부적절”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수해 상황에서 골프를 친 것도 잘못이지만 ‘나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식의 해명이 더 큰 문제라며 윤리위가 엄정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수해복구 지원에 이권카르텔을 언급한 것은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이재민의 눈물을 닦아주라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오늘(19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수해 상황 속에서 발생한 정치권의 핫이슈들에 대
      2023-07-19
    • 에르메스·롤렉스..새해 명품 가격 줄줄이 '인상'
      명품업계가 연초부터 줄이어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명품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는 전날(4일)부터 의류와 가방, 신발 등 제품 가격을 5∼10% 인상했습니다. 가방 모델인 '가든파티 36'의 가격은 498만 원에서 537만 원으로 7.8% 상승했고 '에블린'은 기존가 453만 원에서 493만 원으로 8.8% 올랐습니다. '린디26'은 1,023만 원에서 1,100만 원으로 7.5% 상승했습니다. 에르메스는 매년 1월 가격을 인상하는데, 지난해부터는 경쟁업체 대비 인상폭이 적다는 이유로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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