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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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 스스로 이웃 갈등 해결...소통·상생 공동체 만든다
      【 앵커멘트 】 층간소음으로 대표되는 이웃 갈등은 자칫 범죄나 법적 분쟁 등 더 큰 사회적 문제를 낳기도 합니다. 주민들이 직접 이런 갈등을 해결하면서 공동체의 소통과 상생에 기여하고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조경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A씨는 2년 넘게 층간소음에 시달렸습니다. ▶ 싱크 : A 씨/층간소음 피해자(음성변조) - "위층에서 쿵쾅쿵쾅 거리는 소리 때문에..항상 10시 이후에 그랬거든요. 아기도 그 소리만 들으면 막 깨고 또 울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A씨는
      2024-07-21
    • 광주-인접 6개 시군, 산업·자원 연계해 광역 경제권 형성
      【 앵커멘트 】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광주시와 인접 6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광주를 중심으로 한 하나의 생활권이라는 데에 공감하고, 산업과 자원을 연계해 광역경제권을 만들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광주의 가뭄을 계기로 상생 간담회를 개최한 이후 11개월 만에 광주시와 인근 6개 시군 단체장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역소멸 위기에 맞서 광주와 전남이 협력해야만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 싱크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 "광주시와 인접 시군과는 함께
      2024-05-02
    • 영암군·대불산단협의회 상생 업무협약 체결
      영암군과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가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대불산단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을 협약을 통해 온,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정주 인구 확대와 지역인재 채용, 고향사랑기금사업 발굴, 산단 기업의 희망품목을 반영한 농특산물 공급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업무협약#영암군#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상생
      2023-12-12
    • 신세계백화점 호남 특산물 팝업..강남점·본점·광주신세계 등
      신세계백화점이 광주와 전남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판매하는 팝업 매장을 운영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강남점과 본점, 센텀시티, 광주신세계에서 광주와 전남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이 신세계 인(in) 광주&전남'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팝업 매장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해남 흑보리와 강진 귀리, 참굴비 등을 선보입니다. 신세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곳곳의 식재료와 특산물을 알리는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신세계 관계자는 "지역 농가와 상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열어주고
      2023-10-31
    • '영ㆍ호남 벽' 허물고 전남과 경북도 상생 발전 도모
      【 앵커멘트 】 광주시와 대구시가 손을 잡고 성과를 내는 가운데 전남도와 경북도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소멸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 가기로 했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영호남 상생협력 대축전'이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 폭의 그림 같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영호남이 다시 만났습니다. 전남과 경북을 대표하는 특산물도 한자리에 펼쳐져 마치 '화개장터'를 옮겨온 듯합니다. '아름다운 동행, 웅비하는 영호남'을 주제로 지난해
      2023-04-27
    • '강기정 감싼 김영록'..광주ㆍ전남 불편한 동행 안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최근 강기정 광주시장의 함평군 편입 발언으로 시·도 간 불편한 관계를 의식한 듯 강 시장을 치켜세우며 상생을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1일) 열린 전남도의회 임시회 도정질의에서 이재태 의원으로부터 시·도 상생 관련 질문을 받고 강 시장 발언을 일방적으로 평가해서는 곤란하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김 지사는 "강 시장도 많은 부분 고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강 시장도 광주와 전남이 상생해야 한다는 명확한 목표와 진지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지사는 광주시와
      2023-04-11
    • 광주 복합쇼핑몰, 결국 쟁점은 '특혜'·'상생'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오는 18일에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스타필드 광주를, 19일에는 신세계백화점 확장을 위한 도로 선형 변경 계획 등을 논의합니다. 쟁점은 역시 특혜 논란과, 소상공인과의 상생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우선 신세계프라퍼티는 어등산 부지에 호남권 최초·최대 규모의 체류형 복합쇼핑몰을 만들겠다고 밝혔는데, 상업 면적 규모를 놓고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제시한 스타필드 면적은 14만 4천 제곱미터 정도.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에 나선 지난 2005년과 201
      2023-01-16
    • '지금은 지방시대' 손잡은 영·호남 상생 다짐
      【 앵커멘트 】 영·호남의 상생을 위한 문화대축전이 경북 안동에서 열렸습니다. 전남과 경북은 지역 소멸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상생과 소통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 가자고 손을 맞잡았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경북의 특산물 사과, 전남의 특산물 전통장까지 풍성한 장터가 경북도청 앞마당에 펼쳐졌습니다. 섬진강 줄기따라 열리는 화개장터처럼 영·호남 사람들의 만남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지금은 지방시대, 하나되는 영·호남'을 주제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2022-10-12
    • 민선 8기 출범 100일, 경제·일자리 '화두'...상생으로 풀어야
      【 앵커멘트 】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100일을 맞았습니다. 각급 단체장들은 경제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는 각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산업 기반을 다져야 하고, 기업 유치와 함께 미래전략산업을 육성해야 합니다. 민선 8기 과제를 정지용 기자가 보돕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민선 8기의 화두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잡았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전남은 해상풍력산업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문제는 재정과 제도의 뒷받침을 정부 여당으로부터 어떻게
      2022-10-06
    • "안 뛰어든 곳 없다"..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사활'
      【 앵커멘트 】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전이 치열합니다. 서울 빼고 뛰어들지 않은 지역이 없을 정도인데요. 광주시와 전남도도 상생협력 1호 사업으로 반도체를 내걸었는데, 상황이 녹록치만은 않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정부가 작정하고 키우겠다는 '반도체 산업'. 반도체 단지 인프라 구축과 인력 양성, 투 트랙으로 진행되는데, 관련 예산만 340조가 넘습니다. 기업과 사람, 자본이 한꺼번에 몰리는 건데, 사실상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자체들이 뛰어들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2022-09-27
    • 광주 복합쇼핑몰 '원스톱·상생'.."제안서 공식 접수"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복합쇼핑몰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공개했습니다. 투자를 공식화한 업체에겐 원스톱 행정 절차를 약속했고, 관련 법에 근거한 협의체와 광주시 차원의 기구를 구성해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방안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의 복합쇼핑몰 유치 방향은 크게 투트랙으로 진행됩니다. 우선 '원스톱'입니다. 광주시는 구청과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를 구성해, 투자를 공식화한 민간 사업자에게 신속한 행정 처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간 사업자가 사업제안서
      2022-09-07
    • 정부, 반도체 산업 육성 본격화..광주·전남, 유치 전략 '과제'
      【 앵커멘트 】 오늘(4일) 국가첨단전략산업특별법, 이른바 반도체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광주·전남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재 양성과 기업 투자 확대를 핵심으로 한 지원법 발의도 예고되면서, 광주·전남 상생 1호 공약인 반도체특화단지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국가첨단전략산업특별법'은 이른바 '반도체특별법'으로 불립니다. 반도체 산업에 대한 육성과 지원, 보호를 골자로 하는 만큼,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인·허가와 기반 시설 구축, 세제 등 전반에
      2022-08-04
    • 광주은행, 상반기 1,229억 원 순이익 '최대 실적'
      광주은행이 올 상반기 역대 최대인 1,229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습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상반기 1,037억 원 대비 18.5% 증가한 1,229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 비율 모두 0.29%로 은행권 최고 수준의 자산 건전성 또한 유지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지역과의 상생, 지역민과의 동행을 바탕으로 지역 밀착 경영, 포용 금융 실천을 통한 영업 기반 확대, 탄탄한 내실 경영 등을 추진한 결과"라고 자평했습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인 당기순이익 1,965
      20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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