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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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분식점서 살충제 통 폭발…일가족 4명 화상
      인천의 한 분식점에서 살충제 통이 폭발해 일가족 4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전기히터에서 나오는 열로 인해 살충제 통이 과열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2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4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상가건물 1층 분식점에서 살충제 통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80대 노인과 10대 초등학생 등 일가족 4명이 얼굴과 손가락 등에 1∼2도 화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히터에서 나오는 열에 의해 인근에 있던 살충제 통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하
      2024-01-28
    • 진도에서 빈대 발견..전남 첫 사례, 전수조사 착수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진도에서 빈대가 발견됐습니다. 22일 진도군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9시 30분 진도군 의신면 한 양식어가 외국인 숙소에서 빈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진도군 보건소는 베개에서 1개, 침대 매트리스에서 6개의 빈대를 발견하고 전라남도와 질병관리청에 보고했습니다. 빈대가 발생한 양식 어가에는 외국인 근로자 3명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건소는 당일 1차 살충제 방역에 이어 이날 오후 민간 소독 업체에 의뢰해 2차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진도군은 양식장 등에서 고용된 외국인 근로
      2023-11-22
    • "홍콩, 빈대의 디즈니랜드" 빈대 공포에 살충제 판매 172배 ↑
      홍콩에서 해외발 빈대 출현에 대한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살충제 판매와 해충 방제예약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홍콩 전문가들은 좁은 땅에 인구 밀도가 높고 고온다습한 홍콩이 빈대 서식에 최적의 환경으로, 원래 홍콩에는 빈대가 많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해충 방제 업체 '노베드버그-HK'의 프란시스코 파조스 대표는 "우리는 보통 한 달에 약 400건의 방제 요청을 처리하는데 지난 사흘간 한 달치 일을 처리했다"며 "현재 작업량이 믿을 수 없을 만큼 많다"고 말했습니
      2023-11-14
    • "층간소음 보복용 빈대 삽니다" 인터넷 글에 찬반 논란
      전국이 빈대 출몰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층간소음 보복용으로 빈대를 구매하겠다는 인터넷 게시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중고나라 빈대 빌런'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중고나라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글쓴이는 "빈대 사겠다. 층간소음을 당하던 제가 빈대 뉴스를 보고 오아시스를 본 느낌이다. 옆집을 혼내고 싶다"며 "빈대 10마리 채집 후 지퍼 비닐 팩에 담아서 택배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빈대가 본인 집으로 내려와 기생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2023-11-13
    • 환경부, 빈대 대체 살충제 8종 긴급 사용 승인.."가정에선 쓰지 마세요"
      기존 살충제에 저항성을 갖게 된 빈대를 방제할 수 있도록 환경부가 대체 살충제 8종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다만, 8종 모두 방역용 제품이기 때문에 가정에서 함부로 쓰면 안됩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빈대가 기존에 사용하던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에 저항성을 형성했다는 점을 고려해 네오니코티노이드계 디노테퓨란으로 만든 살충제 8종을 긴급 사용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긴급 사용 승인 기간은 1년입니다.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는 국내에서 모기·파리·바퀴벌레를 방제하기 위한 용도로 이미 사용되고 있습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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