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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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 견디려고 불 피웠다가"..임야 0.1ha 불 타
      전남 고흥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1ha가 불에 탔습니다. 오늘(2일) 낮 12시쯤 전남 고흥군 두원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산불진화대원 60명, 장비 4대 등을 투입한 끝에 4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임야 0.1ha가 탔습니다. 산림당국은 추위를 견디기 위해 불을 피우다 화재가 발생했다는 입산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1-02
    • 양양 폐기물 소각장 화재 산불로 번져..0.25ha 태워
      강원 양양의 한 폐기물 소각장에서 불이 나 6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새벽 0시 반쯤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화일리의 한 환경자원센터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길은 주변 산림으로 옮겨붙었고 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170여 명과 장비 41대가 투입된 끝에 새벽 2시쯤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 불로 산림 0.25ha가 탄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방당국은 산불은 거의 진압됐지만 창고 안에 폐기물이 많아 대응 1단계를 유지하며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양양을 비롯해 강원
      2022-12-27
    • 구례 지리산 일대에서 불..대형화재 이어질 뻔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지리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산불이 나 1시간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오늘(19일) 아침 7시 35분쯤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지리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와, 진화장비 8대, 진화대원 109명을 투입해 1시간 36분만에 주불 진화를 마쳤습니다. 특히 이번 산불은 지리산 국립공원 내 위치한 화엄사와 불과 1.2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해 자칫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도 있었습니다. 산림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2022-12-19
    • 해남 야산에서 산불..1시간 10분만에 진화
      전남 해남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15일 오후 3시 10분쯤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임야 0.05ha를 태우고 오후 4시 20분쯤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현재 정확한 산불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황에선 사소한 불씨도 큰 산불로 이어질 위험성이 대단히 높다"며 "산림 내에서 인화성 물질을 절대 소지,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2-12-16
    • 강원 삼척 근덕면 산불..인근 마을 주민 대피령
      강원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면서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오늘(14일) 새벽 4시 50분쯤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에서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대원 200여 명과 소방차 등 장비 30여 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길이 반경 1km까지 크게 번지면서 삼척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안전한 곳으로 즉시 대피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삼척을 비롯한 강원 영동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불 현장에는 초속 5m 안팎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산세가
      2022-12-14
    • 해남 야산서 불..2시간 만에 진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남 해남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6일) 오후 2시 23분쯤 전남 해남군 계곡면 가학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와 산불진화대원 100명을 투입해 오후 4시 20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건조한 대기와 적은 강수량으로 산림 내 낙엽이 바짝 말라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다"며 "입산할
      2022-12-06
    • 김영록, 산불 예방 도민 담화문 발표
      김영록 전남지사가 도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가을·겨울철 산불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담화문에서 "사상 유례없는 가뭄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산불 발생에 대한 우려가 매우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입산자나 농민의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며,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도민 여러분의 협조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쓰레기 소각과 흡연 등을 삼가고, 등산할 때는 라이터 등 인화물질을 두고 가
      2022-11-16
    • 전남 나주서 등산객 실화 추정 산불..진화 작업 중
      전남 나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17일) 낮 12시 30분쯤 전남 나주시 남평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01ha가 탔고, 진화헬기 2대와 진화차 2대, 소방차 4대, 인력 47명이 투입돼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등반객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2-10-17
    • 완도 야산에서 불..1시간 55분여 만에 진화
      전남 완도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55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22일) 오후 2시 11분쯤 완도군 금일읍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진화대원 24명을 투입해 오후 4시 5분쯤 진화를 마쳤습니다.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과실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만큼 산림인접지에서 불 피우는 행위를 절대 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
      2022-09-22
    • 호주, 5년 사이 멸종위기동물 200종 추가
      호주에서 최근 멸종위기동물이 크게 늘면서 생태계 파괴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호주 정부가 19일 발표한 '2021년 환경 상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기후변화나 서식지 감소, 외래종 유입, 오염, 자원 난개발 등으로 호주의 다수 생물종과 생태계 전반이 위협을 받으면서 멸종위기동물 200종이 추가됐습니다. 20세기 초반 이후 호주 평균기온이 섭씨 1.4도 상승한 것과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발생한 산불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서식지가 줄어든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입니다. 생태계 파괴와 맞물려 멸종위기종 수는 향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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