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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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팥죽은 동지에 먹어야 제맛!”..겨울철 별미 ‘팥수제비’·‘단팥묵’ 요리 어떻게?
      농촌진흥청은 12월 22일 동지(冬至)를 맞아 우리 팥의 건강 기능 성분과 추운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별미로 팥수제비와 단팥묵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팥은 겨울철 쉽게 피로해지는 우리 몸을 보호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팥에 풍부한 콜린과 사포닌 성분은 혈중 중성지방 조절에 좋으며, 비타민B1 등 다양한 비타민 성분은 피로감 개선과 기억력 감퇴 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또 칼륨이 풍부해 부기를 빼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 ‘단팥죽’ 팥수제비 만들기 삶은 팥을 체에
      2023-12-21
    • “똑닮은 도라지-더덕, 어떻게 구별하지?”..농진청 유전체 해독 구별법 개발
      농촌진흥청은 도라지와 더덕, 잔대 등 초롱꽃과의 표준유전체 서열을 해독해 각 작물을 판별하는 분자표지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표준유전체’는 특정한 생물을 대표할 수 있는 품종(계통)의 유전자 정보·유전체 해독은 생명체가 가진 유전자 종류와 개수, 구조, 기능 등을 밝히는 과정을 말합니다. 연구진이 도라지, 더덕, 잔대의 표준유전체를 해독해 각 작물의 전체 유전자 구조와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 유용 물질 합성에 관여하는 유전자 효과를 밝혔습니다. 또한 초롱꽃과 약용작물 엽록체의 핵 유전체 서
      2023-12-12
    • 지리산서 5대 걸친 '황절삼(蔘) 가족' 발견..감정가 1억 3천만 원
      경남 산청의 지리산 자락에서 '황절삼' 12뿌리가 한꺼번에 발견됐습니다. '황절삼'은 잎이 단풍처럼 시들어 가는 늦가을에 발견되는 산삼을 말합니다. 이번에 발견된 산삼들은 5대에 걸쳐 함께 자란 가족산삼으로 추정됩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최근 50대 심마니가 지리산 자락에서 해당 산삼을 채취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처럼 늦가을에 발견되는 산삼은 잎과 싹대에 머물고 있던 사포닌 성분이 모두 뿌리로 이동해 봄이나 여름에 발견되는 산삼보다 무게가 많이 나가 '황절삼'이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짙은 황색에 밤톨형의 둥
      2023-11-08
    • ‘사포닌의 왕’ 도라지 키우는 놀라운 비법
      도라지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기관지와 폐에 생긴 염증을 치료하는 약재로 쓰이며, 나물로도 즐겨 먹는 작물입니다. 우리나라 약용작물 가운데 재배 면적 3위(750헥타르), 생산액 3위(1,075억 원)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큽니다. 하지만, 품종개발 기간이 오래 걸려 대부분 종자를 수입에 의존하거나 농가에서 직접 종자를 받아(자가 채종) 사용해 왔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도라지 종자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도라지 품종 개발 활성화를 위해 품종 육종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일반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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