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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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5·18 사적지 보존·활용 나서야"
      【 앵커멘트 】 광주시가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뿐 아니라 5·18 사적지의 보존과 활용을 국가가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월 정신의 계승이 화두로 떠오른 만큼, 그동안 정부가 지원을 외면했던 5·18 사적지를 역사 클러스터로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족민주열사 묘역으로 알려진 망월동 5·18 구묘지입니다. 5·18 당시 청소차와 수레 등으로 옮겨진 희생자들이 처음 묻혔던 장소로, 역사적 의미가 큰 곳입니
      2025-05-18
    • 기억을 전하는 사람들..전라남도, 5·18 역사 해설사 운영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민주화운동 현장에서 지역의 항쟁사를 직접 전달하는 5·18역사 해설사가 운영됩니다. 전라남도는 2022년부터 전남의 5·18민주화운동에 관심 있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전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5·18역사를 바로 알리고 있습니다.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광주에서 시작됐으나 전남의 여러 지역으로 확산돼, 지역내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역사적 장소가 곳곳에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2020년과 2022년 역사적 가치
      2025-05-12
    • 5·18사적지 관리 엉망..활용 방안 '답보'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5·18 민주화운동 사적지 32곳을 보존·정비하는 중장기 사업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적지 활용 방안을 세우지 않고 원형만 보존하는 데 그쳐 반쪽짜리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980년 5월 계엄군이 시민들을 끌고 와 고문했던 505보안부대 부지입니다. 이곳에 역사공원을 조성하려던 사업은 지난해 1월부터 일시 중단됐습니다. 설계상 사적지 일부 훼손이 불가피한 상황인데, 문화재 변경 심의가 통과되지 않아 섭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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