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사저 정치' 변수 "범보수 진영 대권주자 尹 지지율 못 따라가".."중도층 역풍에도 보수 끊어내지 못할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옮길 예정인 가운데, 윤 전 대통령의 이른바 사저 정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치 평론가들은 대체적으로 사저 정치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국민의힘에서도 중도층의 역풍을 우려하기는 하지만 이를 끊어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1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탄핵 반대를 외친 보수 지지층이 모두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범보수 진영의 대선 주자들 조차도 지금 윤 전 대통령의 지지율을 넘어서는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