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사랑상품권 지역 농축협 사전판매 '잡음'..경찰 수사
해남지역 농축협이 10% 할인된 해남사랑상품권을 조합원 등에게 사전 판매해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전통시장인 매일시장 재개장을 기념해 지난 1∼2일 이틀 동안 지역화폐인 해남사랑상품권 특별행사를 벌였습니다. 지류형 12억 원과 카드형 상품권 1억 2천만 원 등 총 13억 2천만 원을 판매할 예정이었는데, 10% 특별 할인 판매행사가 시작된 1일 영업 시작과 동시에 12억 원에 달하는 지류형 상품권이 전량 소진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상품권을 사기 위해 창구 앞에서 줄을 서 기다리던 많은 주민은 한 장도 사지
2022-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