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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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원한 부경동물원에서 외국인 사육사 숨진 채 발견
      지난해 폐원한 경남 김해시 장유면의 부경동물원에서 외국인 사육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0일 김해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낮 12시 45분쯤 부경동물원 사자 사육장 땅바닥에서 러시아 국적의 사육사 67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사육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부경동물원은 지난해 8월쯤 폐원해 살고 있는 동물도 없고, 상주하는 근로자도 없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폐원한 동물원에서 A씨는 혼자 생활해 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국립과
      2024-09-20
    • 푸바오 3일 중국으로 출발..강철원 사육사 모친상에도 동행
      2020년 7월 20일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첫 번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3일 중국으로 떠납니다. 에버랜드는 푸바오 팬들을 위해 오전 10시 40분부터 20분간 판다월드에서 장미원까지 구간에서 푸바오 배웅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배웅 행사는 푸바오를 실은 반도체 수송용 무진동 특수차량이 해당 구간을 천천히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다만 배웅객들은 차 안에 실린 푸바오를 직접 볼 수는 없습니다. 수송 차량이 일반 도로로 진입하기 직전인 장미원에서는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에게 보내는 편지와 송영관 사
      2024-04-03
    • 中 3대 판다연구센터서 사육사가 '쇠삽'으로 판다 구타
      중국의 3대 판다연구센터 중 한 곳에서 사육사가 쇠삽으로 판다를 구타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센터 측은 공식 사과 성명을 내고 재발 방지 등을 약속했습니다. 중국 산시(陝西)성 친링(秦嶺)자이어트판다연구센터는 현지시간으로 18일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전날 오후 4시쯤 연구센터 사육사 리 모 씨가 '팬더 사육 안전 관리 규정'을 엄중히 위반해 쇠삽으로 판다를 구타 했고, 나쁜 영향을 유발했다"며 "연구센터는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판다를 검사한 결과 외상이 발견되지는 않았다"면서도 "연구센터의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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