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사고

    날짜선택
    • DL건설, 사망사고 책임지고 임원진 일괄 사표
      DL건설이 최근 발생한 공사 현장 사망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와 임원진 전원이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강윤호 대표이사, 하정민 최고안전책임자(CSO) 등 임원, 팀장, 현장소장을 포함해 약 80명이 사표를 냈습니다. 회사는 사고 직후 전국 44개 현장의 작업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DL건설은 긴급 안전 점검을 마치고 안전이 보장되기 전까지 작업 재개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 결의 대회를 시작하고, 이후 안전이 확인된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행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번 사태는 지
      2025-08-12
    • 테슬라, 사망사고 첫 패소…자율주행 기술에 제동
      자율주행 기술 선도 기업 테슬라가 오토파일럿 관련 사망사고 재판에서 처음으로 져 자율주행 사업 확대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마이애미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지난 2019년 플로리다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테슬라의 책임을 33%로 인정하고, 유족에게 2억 4,300만 달러(한화 약 3,378억 원)의 손해배상을 명령했습니다. 이 중 2억 달러는 징벌적 손해배상에 해당합니다. 이는 테슬라 오토파일럿 관련 사고 소송에서 나온 첫 패소 판결입니다. 앞서 테슬
      2025-08-04
    • 광주·전남에 다시 극한호우…침수·사망사고 등 피해 속출
      광주·전남 지역에 또다시 쏟아진 극한호우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를 기준으로 누적 강수량은 무안공항 289.6㎜, 광주 195.9㎜, 담양 봉산 196㎜, 함평 월야 187㎜ 등입니다. 특히 무안공항에서는 1시간 동안 142.1㎜의 폭우가 집중됐습니다. 폭우로 인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광주 북구의 신안동 상가와 주택은 지난달 폭우 피해 복구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침수됐습니다. 호남고속도로도 침수돼 어제밤 10시 20분부터 서광주 IC 침수로 인해 용봉
      2025-08-04
    • 경북 청송 하천서 물고기 잡던 70대 물에 빠져...심정지 상태로 발견
      경북 청송군의 하천에서 물고기를 잡던 7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6일 오전 9시 8분쯤 경북 청송군 안덕면 지소리 하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신고 30여 분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일행과 함께 물고기를 잡기 위해 쳐놓은 그물을 걷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26
    • 양평서 급류 휩쓸린 60대..15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
      경기 양평군의 한 카누 체험장 인근 하천에 빠져 실종됐던 60대 남성이 15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1일 양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5분쯤 양평군 개군면 공세리에서 60대 남성 A씨가 흑천에 빠졌다며 A씨의 지인이 119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체험장의 선착장 인근 흑천에서 카누를 탄 채 물에 떠 있는 밧줄을 당기던 중 사고를 당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호우로 인해 하천의 유속이 빨랐던 관계로 A씨는 물에 빠진 직후 실종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수중 수색 작업을 진행해, 실종
      2025-07-21
    • 폭우 속 실종된 70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광주 신안천 실종자 수색 계속
      폭우가 내리던 날 밭에 나갔다가 실종됐던 70대 남성 A씨가 실종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40분쯤 광주호에서 수상보트로 수색 중이던 소방대원이 시신 1구를 발견했습니다. 시신은 폭우 실종자 70대 A씨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인상착의와 옷차림 등으로 실종자와 동일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신원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A씨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지난 17일, 광주 북구 금곡동 인근 밭에 나갔다가 연락이 끊겼고, 이후 가족의 실종 신고로 수색이 이어져 왔습니다
      2025-07-20
    • 일본 규슈 폭포 뛰어든 한국인 대학생 숨진 채 발견
      일본 규슈 중부에 있는 20m 높이 폭포에서 한국인 남성 대학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6일 요미우리신문과 NHK 등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지난 13일 오후 7시 30분쯤 오이타현 분고오노시 하라지리 폭포에 뛰어든 것으로 보이는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다음 날인 14일 오전 9시 15분쯤 이 남성을 발견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사인은 익사로 추정됐습니다. 숨진 남성은 친구 3명과 함께 관광차 하라지리 폭포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양의 나이아가라'라고도 불리는 하라지리 폭
      2025-07-17
    • 폭염 속 공사장 첫 출근한 20대 외국인 노동자 사망.."온열질환 추정"
      때 이른 폭염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는 가운데 경북 구미 아파트 공사장에서 베트남 국적 20대 일용직 하청 노동자가 쓰러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국은 이 노동자가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8일 경북소방본부와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쯤 구미시 산동읍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23살 노동자 A씨가 앉은 채로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A씨는 지하 1층 공사장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구미소방서 측은 발견 당시 A씨의 체온이 40.2도였다고 밝혔습니다. 해
      2025-07-08
    • 2명 사상자 낸 인천 맨홀 사고.."규정 위반·미허가 작업"
      2명의 사상자가 나온 인천 맨홀 사고는 용역 계약 위반에 따라 허가 절차 없이 진행되다가 발생한 인재(人災)로 드러났습니다. 7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전날 인천에서 발생한 맨홀 사고에 대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사 대상은 작업을 지시한 원청을 포함해 도급 계약 관계에 있는 업체 중 사업장의 상시 근로자가 5인 이상인 곳입니다.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4월 '차집관로(오수관) GIS(지리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 구축용역'을 발주해 용역업체를 선정했습니다. 공단 측은 과
      2025-07-07
    • 맨홀 작업자 1명 심정지·1명 실종.."유독가스 추정"
      인천 한 도로 맨홀 안에서 지하 오·폐수 관로 현황을 조사하던 업체 대표와 직원이 의식을 잃거나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6일 인천 계양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쯤 계양구 병방동에서 "도로 맨홀 안에 사람 2명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20분 만에 맨홀 속 지하에서 오·폐수 관로 조사·관리 업체 대표 48살 A씨를 심정지 상태로 구조한 뒤 심폐소생술(CPR)등 응급처치를 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A씨 업체
      2025-07-06
    • 영월 내리천서 급류 휩쓸린 7살 남아 숨져
      강원 영월군의 하천에서 7살배기 어린아이가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 26분쯤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천에서 7살 A군이 급류에 휩쓸렸습니다. A군은 실종 지점 20m가량 아래에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6-28
    • "성스러운 소 구하려다"..인도서 소 따라 우물 뛰어든 5명 숨져
      인도에서 20m 넘는 깊이의 우물에 빠진 소를 구하려다가 5명이 유독가스를 흡입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5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 구나에서 소 한 마리가 우물에 빠졌습니다. 이 소를 구하려고 남성 2명이 21m 깊이의 우물 안으로 내려갔지만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이어 이들을 구조하려고 남성 3명이 잇따라 우물에 들어갔지만, 심한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인 뒤 숨졌습니다. 사고 후 투입된 구조대는 우물 안에서 남성 시신 5구와 소 사체를 수습했습니다. 사망자
      2025-06-26
    • "극심한 악취" 가축분뇨 시설서 작업자 줄줄이 쓰러져..1명 사망
      인천 강화도의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에서 직원 1명이 숨지고 3명이 병원으로 옮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8일 인천소방본부와 강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5분쯤 강화군 선원면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퇴비동에서 직원들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들어왔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 처치를 받으면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B씨 등 40대 남성 3명도 두통 등 증세를 호소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025-06-18
    • 홍천강서 물놀이하다 실종된 10대..이틀 만 숨진 채 발견
      강원 홍천강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10대 남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실종 지점으로부터 100여 미터 떨어진 강물에서 숨진 A군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전날 실종 신고 접수 이후 이날 아침 수색을 재개한 지 3시간여 만입니다. 앞서 전날 저녁 6시 40분쯤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한 아파트 인근 홍천강에서 물놀이하던 10대 4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이 중 여학생 2명은 소방이 도착하기 전 군인에 의해 구조됐으나 저체온증과 어지럼증, 가슴 통증 등으로 인근 병
      2025-06-17
    • 군인 아들 마중가던 母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숨진 동승자 핑계
      지난달 술을 마시고 무면허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중앙선 침범 사고를 내 2명을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운전을 강요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무면허운전 혐의로 입건된 24살 A씨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당시 운전을 하라는 강요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차량을 몰았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A씨는 자신에게 운전을 강요한 인물은 이번 사고로 숨진 20대 동승자 B씨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지난달 8일 일으킨 사고로 크게 다쳐
      2025-06-14
    • 경기 평택 물류공장서 30대 작업자 사망..끼임사고 추정
      경기도 평택의 한 물류공장에서 일하던 작업자가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작업자는 중국 국적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2일 오후 5시 20분쯤 평택시 포승읍의 한 물류센터에서 상차 작업을 하던 30대 A씨가 바닥에 쓰러져 숨졌습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가 후진하던 대형 냉동 차량과 벽면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망자의 옷가지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했습니다. 해당 차량과의 접촉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방침입니다.
      2025-06-13
    • '크보빵' 불매운동 불붙인 SPC삼립 노동자 사망사고
      SPC삼립 시화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로 'SPC 제품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SPC삼립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협업해 출시한 '크보빵'(KBO빵)도 불매 대상에 포함돼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망 사고 발생 다음 날인 지난 20일 '크보빵에 반대하는 크보팬 일동'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화려한 콜라보(협업) 뒤에 감춰진 비극, 크보팬은 외면하지 않겠습니다"라는 게시글을 올리며 불매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26일 오전 11시 현재 2,212명이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팬들은 "반복된 인명사고에도 이를
      2025-05-26
    • 목에 이물질 걸려 숨진 두 살배기..사고 직전 '백설기' 먹었다
      경기 김포 어린이집에서 이물질이 목에 걸려 숨진 2살 아이는 사고 직전 백설기를 먹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3일 김포경찰서는 최근 어린이집 사고로 숨진 2살 A군의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A군은 전날 오후 3시 10분쯤 김포 모 어린이집에서 간식을 먹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어린이집 측은 사고 직전 백설기 떡을 잘라서 A군에게 나눠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후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응급 상황이 발생하자 A군을 상대로 '하임리히법'을
      2025-05-23
    • 새벽 시간 전동킥보드 타던 경찰관, 넘어져 사망
      전주에서 경찰관이 전동킥보드를 타다 넘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3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44분쯤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에서 50대 A씨가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인도의 연석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목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 결과, 숨진 A씨는 전북경찰청 소속 경찰관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주변이 어두웠다"며 "A씨가 연석을 미처 보지 못하고 주행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2025-05-23
    • 충남 서산서 80대 오토바이 운전자 수로 빠져 숨져
      충남 서산에서 8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수로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6시 10분쯤 서산시 고북면의 한 농로를 달리던 오토바이 운전자 80대 A씨가 농로를 이탈해 수로에 빠졌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주행 중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23
    1 2 3 4 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