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이 부른 비극" 5년간 연평균 232명 사망
한 해 음주 운전 적발 건수가 13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이 최근 5년간(2019~2023년) 음주 운전자 적발 건수를 분석한 결과 총 62만 4,636건이었습니다. 연도별로는 △19년 13만 772건 △20년 11만 7,549건 △21년 11만 5,882건 △22년 13만 283건 △23년 13만 150건으로 그 중 면허취소는 44만 1,212건(70.6%)에 달했습니다. 2019년 대비 2023년 면허취소 비율은 약 8% 이상 증가한 것으로
202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