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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화가 하수구에서 기어 나온 女..필리핀 충격에 빠뜨려
      마닐라 번화가 대로의 하수구에서 기어 나오는 모습으로 필리핀을 충격에 빠뜨린 여성 노숙자가 정부 당국의 지원을 받습니다. 31일(현지시간) 인콰이어러와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마닐라의 금융 중심지인 마카티 지역 큰 길가 하수구에서 한 여성의 기어 나오는 모습이 한 아마추어 사진작가에게 포착됐습니다. 블라우스와 청바지 반바지 차림의 이 여성은 주변의 많은 행인과 운전자들이 놀라서 멍하니 지켜보는 가운데 달려서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작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올리자 1,
      2025-06-01
    • 노인 빈곤율 OECD 1위, 유일하게 40% 넘긴 한국
      한국의 노인 빈곤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19일 OECD가 공개한 보고서 '한눈에 보는 연금 2023'(Pension at a glance 2023)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의 66세 이상 노인 인구의 소득 빈곤율은 40.4%로 나타났습니다. OECD 회원국 평균(14.2%)보다 3배 가까이 높은 수치입니다. OECD 가입국 중 노인의 소득 빈곤율이 40%를 넘긴 나라는 한국이 유일합니다. 일본(20.2%)과 미국(22.8%)은 우리나라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2023-12-19
    • "아이들 울음에 나라가 거덜"...이집트, 산아 제한 촉구
      태어나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 나라가 위기에 빠질 수 있다며 산아 제한을 촉구하는 나라, 우리와 사뭇 다른 이집트 얘깁니다. 5일(현지시작)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압둘파타흐 엘 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이날 내각 회의에서 인구 증가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산아 제한 정책 시행을 촉구했습니다. 엘 시시 대통령은 "출산 규제가 없으면 재앙이 초래될 수 있다"면서 "인구 과잉 문제는 사회 전반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집트 인구는 2000년 7,137만 명에서 2010년 8,725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2020년에는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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