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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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떠난 지 2달, 서울아산병원 희망퇴직 받는다..의사는 제외
      서울아산병원이 '빅5' 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습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올해 연말 기준 50세 이상이면서 20년 넘게 근무한 일반직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습니다. 의사는 제외됩니다. 서울아산병원은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나며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고, 일부 병동을 통합하고 간호사 등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가를 최대 100일까지 늘렸습니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이달 초 소속 교수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2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 40일간의 의료분야
      2024-04-09
    • 성균관의대도 사직 동참..'빅5 병원' 교수 이탈 현실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는 단체행동에 나서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사직서 제출을 결정한 병원들에 이어 성균관대도 동참하면서 '빅5' 병원 교수들의 집단 사직이 현실화됐습니다. 성균관대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오후 6시쯤 긴급 전체교수회의를 열고 사직서를 취합하고 추후 동시에 제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성균관대 의대 기초의학교실·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창원병원 교수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비대위는 소속 교수 8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2024-03-19
    • '빅5' 전공의 20일 병원 떠난다..전국 병원 집단사직 이어져
      빅5 병원(서울대, 세브란스, 서울아산, 삼성서울, 서울성모병원)의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낸 뒤 병원을 떠나기로 한 시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빅5 전공의들은 20일 오전 6시부터 근무 중단을 결의한 상태입니다. 이에 전국 전공의들 사이에도 사직서 제출이 확산되며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각 병원에서는 시급하게 비상 진료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이대로 집단사직이 이어질 경우 환자 피해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19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지난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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