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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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왜 해?"..성인 2명 중 1명만 "결혼 생각 있다"
      우리나라 성인의 절반가량만 결혼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아이를 낳을 생각이 있는 성인은 절반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8월 전국 만 19∼49세 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혼 1,059명 중 51.7%만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 응답자는 24.5%나 됐고,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비율은 19.1%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 나눠보면 남성 56.3%, 여성 47.2%가 결혼을 희망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령별로
      2024-03-17
    • "결혼? 굳이 왜 하죠?"..광주 혼인, 10년 새 40% 줄었다
      지난해 광주광역시의 혼인 건수가 10년 전과 비교해 4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전남 지역의 혼인 건수도 38.3% 감소했습니다. 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지역의 연간 혼인 건수는 5,16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0년 전인 2013년 8,820건과 비교해 41.3% 줄어든 수치입니다. 전남의 혼인 건수도 10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9,995건으로 1만 건에 육박했던 전남 지역의 혼인 건수는 지난해 6,157건을 기록하며, 5천 건대를 눈앞
      2024-03-04
    • LG유플러스, 업계 최초 '비혼 지원'..지원금ㆍ휴가 제공
      LG유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임직원들에게 '비혼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1월 1일부터 비혼 선언을 한 직원들에게 기본급 100%와 경조사 휴가 5일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만 38살 이상이면서 근속 기간이 5년 이상인 임직원으로 사내 '경조게시판'에 비혼 선언을 등록하면 됩니다. 다만, 비혼 지원금을 받은 직원이 이후 결혼을 하면 결혼 축하금과 휴가 지원 등을 받을 수 없습니다. 또 비혼 선언을 한 뒤 의무근속기간인 2년을 채우지 않으면 지원금은 환수됩니다. LG유플러스는 "직원들의 다양한
      2022-11-24
    • 국민 절반 "결혼 안 해도 돼"…비혼 이유 1위 '돈 부족'
      우리나라 국민 절반은 결혼을 꼭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선 10명 중 3명이 결혼자금 부족을 꼽았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중은 50%로 2년 전 조사 때보다 1.2%포인트 줄었고 결혼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가 43.2%, 하지 말아야 한다가 3.6%였습니다. 국민의 절반 가까운 46.8%가 꼭 결혼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응답한 겁니다. 성별로는 남자의 경우 절반 이상인 55.8%가 결혼을 해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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