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윤석열 정부 퇴진 그날까지 함께 싸워나갈 것"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물러날 때까지 시민사회와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윤석열퇴진 시국대성회 추진위원회는 4일 5·18민주광장에서 비상시국대회를 열고 "계엄이 해제됐다고 절대 안심하거나 믿어서는 안 된다"며 "더 이상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을 지키기 위해 헌정을 유린하고 내란을 획책한 저 무리들을 국민의 힘으로 반드시 단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 시각부터 민주주의와 국민주권 수호를 위해 비상 행동에 돌입하겠다고 덧붙였
202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