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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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형? 혁신형?" 국민의힘 오늘 당선자총회..수습방안 논의
      국민의힘은 22일 오후 국회에서 제22대 총선 당선자총회를 열어 4·10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위기 수습 방안을 논의합니다. 지난 16일에 이어 두 번째 당선자총회로, 지난번 매듭짓지 못한 차기 지도체제 구성 및 당 쇄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소속 지역구 당선자들과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소속 비례대표 당선자들이 참석 대상입니다. 첫 당선자총회에선 조기 전당대회 개최를 위한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자는 의견이 주를 이뤘지만, 19일 낙선자 간담회에서는 전면적인 당 쇄신을 위한 '혁신형
      2024-04-22
    • 국민의힘 김경율 비대위원 전격 불출마 선언
      이른바 '사적 공천' 논란의 주인공인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번 22대 총선에서 출마하지 않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불출마 이유에 대해서는 "숙고 끝에 내린 저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제 결심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 마포을 선거구를 포함한 4.10 총선 승리를 위해 비상대책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갈등설의 계기가
      2024-02-04
    • 한동훈, "극단적 언행..우리 당에 자리 없어" 경고
      극심한 정치 갈등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내 극단적 언행에 대해 공개 경고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사무처 시무식에서 "국민들이 전혀 공감하지 않는 극단적인 혐오의 언행을 하는 분은 우리 당에 있을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분과 함께 하겠지만, 포용은 최소한의 기강을 전제로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4일 광주를 방문해 5ㆍ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추진 의지를 내비친 한 위원장은 같은 날 저녁 5ㆍ18을
      2024-01-05
    • 광주 찾은 한동훈 "동료시민과 미래 만들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이날 한 위원장에 대한 경찰 보안은 일선 경찰서장들의 책임 하에 대폭 강화됐습니다. 한 위원장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광주 북구 누문동 광주제일고등학교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이었습니다. 그는 기념탑을 참배하고 방명록에 "2024년에, 1929년의 광주 정신을 기억합니다"라고 남겼습니다. 이어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로 향한 한 위원장은 "민주주의를 위한 광주시민의 위대한 헌신을 존경합니다. 그 뜻을 생각하며, 동료 시민들과 함께 미래를
      2024-01-04
    •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임명안 가결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의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취임이 확정됐습니다. 국민의힘은 26일 온라인 전국위원회를 열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진행된 투표에는 전국위원 824명 중 650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96.5%인 627명의 찬성으로 임명안이 통과됐습니다. 임명안과 함께 상정된 비대위 설치 안건도 찬성 641명, 반대 9명으로 가결됐습니다. 전국위를 통과한 비대위원장 임명안과 비대위 설치안은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결재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한
      2023-12-26
    • 국민의힘, 26일 '한동훈 비대위 체제' 의결
      국민의힘이 26일 '한동훈 비대위 체제'를 의결합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온라인으로 전국위원회를 열어 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과 비대위 설치 안건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투표 결과는 이날 오후 1시쯤 발표됩니다. 다만, 한동훈 비대위 체제가 정식으로 출범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 15명인 비대위원 인선을 완료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비대위원들은 이르면 28일 최고위원회의 의결과 29일 상임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임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대위원까지 임명되면 기존의 당 대표 권한대행이었던 윤재옥 원
      2023-12-26
    • 김종인 "'정치경험無' 한동훈, 비대위원장으로 뭘 할 수 있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치를 한 번도 안 해봤던 사람인데, 그 사람이 갑자기 비대위원장을 와서 뭘 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새로운선택' 창당대회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느냐'는 기자들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끝내고 '박근혜 비대위'가 어떻게 성공했느냐, 그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번 비대위를 어떻게 구성해
      2023-12-17
    • 여당 비상의총 개최..비대위 구성·활동방향 논의
      국민의힘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의원총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방안 등과 관련해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합니다. 전날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중진연석회의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달아 연 뒤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에 따라 비대위 체제 전환을 결정했습니다. 윤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의총에서 비대위의 구체적인 인적 구성과 위원장 인선, 비대위 활동 방향 등을 놓고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국민의힘 재선 의원들은 의총 직후 별도의 현안 간담회를 엽니다. 간담회에서는 당 지도체제 변화와 함께 당 안팎에서
      2023-12-15
    •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 결정 "국민 눈높이 맞는 분 비대위원장 선임"
      국민의힘이 14일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에 따라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김 전 대표 사퇴 다음 날인 이날 오전 중진연석회의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달아 연 뒤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를 열 상황이 안 된다고 다들 의견을 모아서 비대위 체제로 빨리 지도체제를 구성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비대위원장을 선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비대위원장 인선 기준에 대해선 "국민 눈높이에 맞고 국민 공감을 얻을 수 있는
      2023-12-14
    • 김선남 변호사 "이재명, 자진사퇴 안할 것..야당 대표여야 보호 받아"[와이드이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체포동의안 표결로 당 대표직에서 '자진사퇴' 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보호를 받기 위해서라도 자진사퇴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김선남 변호사는 2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그동안 이재명 대표가 한 발언이나 거취를 고려하면 자진사퇴 가능성은 적다"며 "현재도 검찰 수사가 강압적이고 위법부당한 수사라고 여기는 여론이 많아 지금 시점에서 물러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거대 야당 측면에서 검찰 수사에 대응해야 본인을 더 확실히 보호할 수 있어, 이
      2023-02-28
    • 전기요금 급등..어려움 커진 어민들 '성토'
      전남의 수산단체들이 비대위를 구성하고 전기요금 인상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전남 수산단체 회원 50여 명은 오늘 완도에서 집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전기요금 인상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전기료의 급격한 인상으로 경영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어업인의 어려움을 외면한 정부와 한전을 성토했습니다. 정부와 한전은 요금 현실화를 위해지나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kw당 12.3원을 인상했습니다. 수산업자들은 용도과 상관없이 정액으로 오르면서 농어업용 전기의 인상폭이 30%를 넘어서는 등 상대적으로 높
      2022-11-04
    • '윤심 논란' 주기환, 비대위원 인선 1시간여 만에 사임
      국민의힘의 주기환 신임 비상대책위원이 인선 1시간여 만에 물러났습니다. 공석이 된 비대위원 자리는 전주혜 의원이 맡게 됐습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오늘(13일)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 발표 후에 주 전 위원이 사의를 밝혔다"면서 "연고지가 호남인 전주혜 의원을 비대위원으로 재선임했다"고 말했습니다. 사퇴 배경에 대해서는 "지역인 광주에서 할 일이 많아서 서울까지 왔다갔다 하기가 어렵다며 고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당내 일각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주 전 위원이 이른바 '윤심 논란'이 일자 부담을
      2022-09-13
    • 국민의힘, 비대위원 6명 인선..광주 주기환 포함
      국민의힘이 새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여할 비대위원 6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주기환 전 대검 수사관은 '주호영 비대위'에 이어 새 비대위에도 참여하게 됐습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호남의 대표성이 있다고 봐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며 "나름대로 호남 인사를 채우고 싶었고 다른 분들은 여의치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비대위원으로는 3선의 김상훈 의원과 재선의 정점식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원외 비대위원에는 김병민 광진갑 당협위원장,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김행 전 청와대
      2022-09-13
    • 주호영 "비대위원장 맡지 않겠다..새 술을 새 부대에"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새 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6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저는 곧 출범 예정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직을 맡지 않겠다고 당에 말씀드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으로부터 다시 비대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주 의원은 "제가 맡았던 비대위는 어제부로 모두 사퇴해서 해산된 상황"이라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받는 게 좋겠다는 취지에서 훨씬 더 좋은 분을 모시는 게 좋겠다고 당에 건의드렸고 그런 취지에서 저는 맡지 않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고
      2022-09-06
    • 국민의힘, 이르면 8일 새 비대위원장 인선 발표
      국민의힘을 이끌 새 비상대책위원회 윤곽이 이르면 오는 8일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 비대위원장에 주호영 전 위원장이 다시 임명되냐'는 질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다. (비대위 인선 발표는) 목요일 늦게나 금요일에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존 비대위원들의 유임 여부에 대해선 "그건 제 권한이 아니고 비대위원장 권한"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전국위원회, 상임전국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새 비대위 출범을 위한 당헌 당규 개정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2022-09-05
    •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 요건 당헌 개정안 의총 추인
      국민의힘이 의원총회를 통해 새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재차 의견을 모으고, 비대위 전환 요건인 당헌 개정안도 추인했습니다. 또 조만간 당헌 개정안 의결을 위한 상임전국위원회를 소집해 가급적 추석 전에 새 비대위 구성을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박형수,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오늘(30일) 의총을 통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의총에는 115명의 의원 중 87명이 참석했고, 66명이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4명이 궐위된 경우 비대위 전환
      2022-08-30
    • 국힘, 권성동 비대위 직대 체제..추석 전 새 비대위
      국민의힘이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비대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기고 추석 연휴 전까지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기로 했습니다. 또 비대위원 전원은 사퇴 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권성동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당헌당규 개정을 위한 상임전국위원회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9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비대위원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정하 수석부대변인이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지금 현재 비대위는 법적 논란과 관계없이 일단 당의 책임지는 그룹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새 비대위가 구성될
      2022-08-29
    • 비대위 무효에 이준석 측 "역사적 판결"..주호영 "헌법정신 훼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을 사실상 무효로 본 법원 판결에 대해 이준석 전 대표 측이 '역사적 판결'이라고 환영한 반면,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이의제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 측 변호인단은 오늘(26일) 법원의 결정이 나온 직후 입장문을 내고 "사법부가 정당 민주주의를 위반한 헌법파괴 행위에 내린 역사적인 판결"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변호인단은 또 "국민의힘은 이 같은 법원의 결정을 엄중히 이행해야 할 것"이라며 "비대위원장의 직무를 정지하고, 사퇴하지 않은 최고위원으로 최고위원회를 구성해야 하며, 사퇴한 최고위원
      2022-08-26
    • 법원 "이준석 가처분 신청 결과, 이번 주 어렵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 사건의 결과가 빠르면 다음 주쯤에나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는 "신중한 사건 검토를 위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며 "이번 주 내에 결정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당의 비대위 전환에 반발해온 이 전 대표는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다며 지난 10일 최고위, 상임전국위, 전국위 의결에 대한 효력과 주호영 비대위원장의 직무집행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했고, 본안소송도 함께 제기했습니다. 성접대 관련 증거인멸교사 의혹으로 당원
      2022-08-18
    • 이준석 "당내 민주주의 훼손"..尹 기자회견엔 "불경스럽게도 못 챙겨"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심문기일에 출석하며 "절차적으로 잘못된 부분과 더불어 당내 민주주의가 훼손된 부분에 대해 재판장께 말씀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17일)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황정수 수석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가처분신청 심문기일에 앞서 취재진에게 "기각이나 인용에 대한 선제적 판단에 따른 고민은 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과 관련해서는 "당내 민주주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다 보니 불경스럽게도 대통령께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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