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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기 비상문 만진 60대 "장난이었다"...경찰 조사
      장난이나 호기심으로 항공기 비상문을 만지는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7일 오전 9시 45분쯤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착륙해 대기 중이던 에어부산 BX8106편에서 60대 승객 A씨가 비상구 손잡이 덮개를 손으로 만졌습니다. 곧바로 객실 승무원에게 제압당한 A씨는 공항경찰대에 인계됐습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부산 강서경찰서는 A씨를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장난삼아 덮개를 만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4일 인천발 시드니행 대한항공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항공기 이
      2025-12-24
    • 비행기 비상구 연 남성에 "환호한 탑승객들" 왜?
      비행기 비상구를 연 남성의 행위에 탑승객들이 환호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사건은 지난 25일 멕시코시티 국제공항에서 일어났습니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과테말라행 아에로멕시코 항공에 탑승했던 한 남성은 갑자기 비상구를 열고 비행기 날개를 타고 활주로에 걸어 나왔습니다. 경찰은 즉시 출동해 이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그런데 남성이 잡혀간 후 77명의 승객은 남성의 행동을 지지하는 성명서에 직접 서명했고, 이를 소셜미디어에 올렸습니다. 알고보니 비행 시간이 4시간 지체됐고 항공사는 제대로 환기를 시키지 않았고 물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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