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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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서 '가짜 관광객' 18명 한국행 알선 부부 체포
      베트남 남부 허우장성 경찰이 베트남인 18명을 관광객으로 위장해 한국에 불법 입국시키려 한 혐의로 30대 부부를 체포했습니다. 13일 베트남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 부부는 소셜미디어에 광고를 내 1인당 7천만∼1억 동(약 377만∼538만 원)을 내면 외국인 계절근로자용 비자로 입국해 한국에서 일자리를 갖게 해 주겠다고 홍보했습니다. 이런 수법으로 지난해 7∼10월 베트남에서 18명을 끌어들여 선금 등의 명목으로 모두 4억 9,900만 동(약 2,680만 원)을 가로챈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
      2024-05-13
    • '접대부' 외국인 여성들, 가수 연습생으로 불법 입국
      외국인 여성을 가수나 모델 연습생으로 둔갑시켜 불법 입국시킨 후 접대부로 일하게 한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7일 법무부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안산사무소)는 한국인 브로커와 유흥업소 대표 등 4명을 구속하고 이들을 허위 초청한 연계기획사 대표 등 모두 12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외국인 여성들을 유흥업소 접대부로 불법 고용할 목적으로 국내에서 가수 연습생, 모델 등의 활동을 할 것처럼 허위 고용계약서와 이력서를 작성했습니다. 앞서 안산사무소는 지난해 6월 경기 안양시 소재 유흥업소를 압수수색해 불법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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