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조민 기소에 "화 많이 나..잘 싸우는 모습 대견"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자신의 딸 조민 씨가 입시 비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과 관련 "화가 많이 난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새날'에 출연해 "의사 면허가 취소됐는데 기죽지 않고 잘 싸우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는 조민 씨에 대해 "어린 시절부터 응급의학과 의사가 되겠다고 마음 먹었고 아프리카 가서 의료봉사도 해서 의전원에 들어갔다"면서, "엄마 학교 가서 봉사활동하고 표창장 주니까 그걸 받아서 제출했는데 그게 문제가 돼 학교도 의사면허도 박탈된 상태가 됐다"고 부연했습니다
2023-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