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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U,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에 352억 과태료..."특금법 위반 860만 건 적발"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에 대해 자금세탁방지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352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이는 FIU가 부과한 과태료 중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FIU는 지난해 두 차례 실시한 현장검사에서 두나무가 고객확인의무 위반 530만 건, 거래제한의무 위반 330만 건, 의심거래 미보고 15건 등 약 860만 건의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결과, 두나무는 고객 신원 확인 과정에서 복사본·사진 파일 등을 제출받거나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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