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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최악의 '투타 엇박자'..8위까지 곤두박질
      【 앵커멘트 】 지난해 통합 우승팀 KIA타이거즈의 추락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지난 주말 SSG랜더스와의 더블헤더를 모두 내주면서 8위로 내려앉았는데요. 타선의 침묵 속에 불펜이 흔들리면서 전형적인 하위팀의 악순환 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양현종은 5회까지 무실점 역투를 펼치다 6회말 1실점한 뒤 강판됐습니다. 뒤를 이은 전상현은 1사 1, 2루에서 안타와 밀어내기 볼넷, 적시타를 맞아 2점을 더 내줬습니다. 급기야 최지민도 밀어내기 볼넷을 연속으로 내주며 허망하게 무너졌습
      2025-05-12
    • '부상 악재' KIA, 이번엔 곽도규 '굴곡근 손상'..14일 재검
      이번엔 불펜 비상입니다. KIA 타이거즈 좌완 투수 곽도규가 1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습니다. KIA 구단 측은 "곽도규가 구단 지정 병원에서 MRI를 촬영한 결과 왼쪽 굴곡근이 손상됐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14일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 재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굴곡근은 팔뚝에 있는 근육으로 손목과 손가락을 굽히는 역할을 합니다. 지난 시즌 팀 통합우승에 힘을 보탠 곽도규는 올 시즌 들어 9경기 3홀드 평균자책점 13.50으로 고전했습니다. KIA는 개막 당일 김도영에 이어 박찬호, 김선빈이 부상으로 이
      20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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