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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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찍 찾아온 봄.."무등산에 꽃 폈어요"
      【 앵커멘트 】 이번 겨울 유난히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무등산에는 벌써 봄의 전령사 '복수초'가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의 산란도 시작됐는데요, 남도의 이른 봄소식을 임경섭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겨울 산 곳곳에 노란 꽃망울이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얼어붙은 땅을 헤집고 피어나 봄의 전령으로 불리는 복수초입니다. ▶ 인터뷰 : 김도웅 / 국립공원공단 과장 - "작년보다 6일 정도 앞서 봄소식을 알리는 큰산개구리 산란과 복수초 개화를 확인하였고, 이 밖에도 노루귀와 변산바람꽃이 개화하는 것을 확
      2024-02-14
    • 봄의 전령사 '복수초'..전남 완도서 샛노란 꽃망울 개화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가 지난해보다 일주일 이르게 전남 완도 상왕산 중턱에 개화했습니다. 복수초는 '복과 장수를 주는 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식물입니다. '눈속에서 꽃이 핀다'고 해서 설연화로 불리기도 하고, '봄이 오기 전 눈과 얼음 속에 핀다'고 해서 '얼음새꽃'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밤과 이른 아침엔 꽃잎을 닫고 있다가 일출과 함께 꽃잎을 점차 펼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완도수목원은 지난 11일 '복수초'가 완도 상왕산 중턱에 샛노랗게 고개를 내밀었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1주일 빠른 것이라고 15일 밝혔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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