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재해 양상 다양화ㆍ대형화..관리대책 마련해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5일 "기후변화시대 '극한 호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재해 양상이 다양화, 대형화됨에 따라 사고의 대전환을 통해 과학적 관리체계 도입 등 근본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경북과 충북 등 전국에서 47명의 사망자가 나온 것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피해 지역 복구 지원이나 위문활동에 적극 나서자"라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기후변화시대 재해 대응력 강화를 위해서는 현장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농어업재해대책법이나 재난&midd
202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