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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영광 불갑사·해남 은적사 불상 ‘보물’ 지정
      전남 영광의 불갑사 소재 불상과 해남 은적사 소재 불상이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영광 불갑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시왕상 일괄 및 복장유물' 등 총 4건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영광 불갑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시왕상 일괄 및 복장유물'(靈光 佛甲寺 木造地藏菩薩三尊像·十王像 一括 및 腹藏遺物)은 수조각승 무염(無染)을 비롯해 정현(正玄), 해심(海心) 등의 조각승들이 1654년(조선 효종 5) 완성해 불갑사 명부전에 봉안한 것입니다. 이 불상은 발원문
      2024-08-23
    • 천은사 '금동불감', 실감 콘텐츠로 만나다
      국보급 유물 '금동불감' 실감 콘텐츠 특별전이 열립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천은사는 천은사 소장의 '금동불감'을 기반으로 한 실감 콘텐츠를 제작해 다음 달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천은사와 국가유산청 주관으로 세계국가유산산업전 일정 중에 추진되는 것으로,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국가유산을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 전시는 그간 보존을 이유로 대중에 널리 공개되지 않았던 천은사 금동불감 실감 콘텐츠의 첫 대외 공개라는 점에서
      2024-08-22
    • 고창 문수사 대웅전·의성 고운사 가운루 보물된다
      문화재청은 전북 고창 '문수사 대웅전'과 경북 의성 '고운사 가운루'를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창 문수사 대웅전'은 전라도 지역 대표 문수도량인 문수사의 주불전으로, 보물로 지정된 '고창 문수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을 봉안하고 있는 건물입니다. ‘의성 고운사 가운루’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의 본사인 고운사의 진입부에 위치하였으며, 계곡 위를 가로질러 건립된 사찰 누각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고창 문수사는 644년(백제 의자왕 4) 자장율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나, 기록으
      2024-04-10
    • "순천 송광사·구례 화엄사 천왕문, 국가 '보물'됐다"
      전남 순천 송광사 사천왕문과 구례 화엄사 천왕문, 영광 불갑사 천왕문 등 조선 후기 건축 양식을 가진 전국 주요 사찰 건축물 9건이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전국 사찰의 금강문(金剛門)과 천왕문(天王門) 8건과 불전인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까지 모두 9건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금강문과 천왕문은 조선시대 사찰의 삼문(三門) 체계가 성립되면서 나타나는 사찰 진입부의 두 번째와 세 번째 건축물이며, 첫 번째 건축물은 일주문으로 부릅니다. 이번에 지정한 금강문과 천왕문은 17~18
      2024-04-02
    •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 국보 지정 예고
      전남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가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조선 후기 팔상도를 대표하는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는 송광사 영산전에 봉안하기 위해 일괄로 제작한 불화입니다. 이 그림은 영산회상도 1폭과 팔상도 8폭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팔상도는 석가모니의 생애에서 역사적인 사건을 8개의 주제로 표현한 불화입니다. 팔상의 개념은 불교문화권에서 공유되었지만 이를 구성하는 각 주제와 도상, 표현 방식은 나라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조선 후기에 '석씨원류응화사적'에서 제시된 도상으로
      2024-02-27
    • 고려 후기 ‘부안 내소사 동종’ 국보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고려 후기 동종을 대표하는 ‘부안 내소사 동종(扶安 來蘇寺 銅鍾)’을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신라시대 고분문화를 보여주는 ‘경주 금령총 출토 금제 허리띠(慶州 金鈴塚 出土 金製帶)’와 ‘경주 서봉총 출토 금제 허리띠(慶州 瑞鳳塚 出土 金製帶)’를 비롯해 고려시대 청자 및 조선시대 문집과 불상 등 5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 국보 지정 예고 1963년 보물로 지정되었다가 이번에 국보로 지정
      2023-10-31
    • “지리산 화엄사 정문 ‘사천왕상’ 보물된다”
      문화재청은 사찰 입구 천왕문에서 부처님의 가르침과 불국토를 수호하는 17세기 '사천왕상(四天王像)' 8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영광 불갑사 목조사천왕상(靈光 佛甲寺 木造四天王像)'이 보물 지정 예고됨에 따라 보물 '영광 불갑사 불복장 전적(靈光 佛甲寺 佛腹藏 典籍)' 중 사천왕상 복장전적은 사천왕상과 함께 일괄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해제 예고했습니다. 사천왕은 수미산(須彌山) 중턱에 살며 동서남북 네 방위에서 불국토를 지키는 수호신입니다. 사찰 정문인 일주문(一柱門)과 주불전(主佛殿)인
      2023-09-07
    • ‘조선왕조 어보ㆍ어책ㆍ교명’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종묘 신실에 봉안되어 전승된 '조선왕조 어보ㆍ어책ㆍ교명(朝鮮王朝 御寶.御冊.敎命)'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습니다. 또 '근묵(槿墨)', '아미타여래구존도(阿彌陀如來九尊圖)', '순천 동화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順天 桐華寺 木造釋迦如來三佛坐像)' 등 서첩 및 조선시대 불화, 불상 등도 보물로 지정하였습니다. 보물 '조선왕조 어보ㆍ어책ㆍ교명'은 조선이 건국한 1392년부터 대한제국을 선포한 1897년 이후 일제에 강제로 병합된 1910년까지 조선왕조의 의례에 사용된 인장과 문서입니다. 어보ㆍ어책ㆍ교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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