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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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 말랐던 참꼬막 "인공종자 길 열렸다"
      【 앵커멘트 】 남획과 고수온으로 '씨가 말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확량이 크게 감소한 참꼬막을 인공종자로 길러내는 길이 열렸습니다. 보성군이 참꼬막 인공종자를 갯벌에 뿌려 성패까지 키워내는데 처음으로 성공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21년 참꼬막 인공종자를 뿌린 보성 여자만입니다. 어망을 바다에 넣어 갯벌을 긁어올리자 엄지손가락만한 참꼬막이 올라옵니다. 깨알만한 인공종자를 넣은지 4년여 만에 길이 4cm의 성패까지 자란 겁니다. ▶ 인터뷰 : 정채웅 / 참꼬막 어민 - "인공
      2024-11-17
    • 낙지와 꼬막의 시간..남도로 오세요
      【 앵커멘트 】 남녘에 가을이 점차 깊어지고 있습니다. 가을을 만끽하려는 축제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먹거리를 소재로한 축제들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무안에선 낙지, 보성에선 꼬막을 소재로한 축제가 한창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축제장으로 변한 무안군 무안읍 중앙로 일대. 가장 인기를 끈 것은 오늘 태어난 아기 낙지 어항. 몸통이 1센티미터도 채 되지 않은 아기 낙지 100마리가 움직이는 신기한 장면이 관광객들이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 싱크 : 박윤희ㆍ이권희/경남 창원시
      2023-10-27
    • '뻘배'로 캔 '벌교 꼬막'..'제철' 축제 풍성
      【 앵커멘트 】 요즘 같이 찬바람이 불 때는 꼬막이 제철이라고 합니다. 특히, 국내 꼬막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보성 벌교 꼬막은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인 뻘배 어업을 통해 채취한다고 하는데요. 탱탱한 살로 가득찬 벌교 꼬막을 채취하는 현장을 고영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끝없이 펼쳐진 갯벌 위를 쌩쌩 달리는 사람들. 한쪽 무릎을 꿇은 채 반대 발로 밀기를 반복합니다. 푹 빠지면 옴짝달싹 못하는 갯벌 위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건 바로 '뻘배' 덕분입니다. 뻘배는 갯벌의 이동 제약을 이겨내기 위해 어민들이
      2023-10-24
    • 전남 보성군 벌교읍 일대 정전..40분 만에 복구
      전남 보성군 벌교읍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어제(22일) 밤 9시 11분쯤 보성군 벌교읍 일대에 정전이 발생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한국전력은 곧바로 복구작업에 나서 발생 40분 만인 9시 50분쯤 전력을 복구했습니다. 한전 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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