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공사 후 농지 상습 침수…배수로 설계 논란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마을에 고속도로 공사와 함께 배수로가 새로 설치되고 일부 구간이 확장됐습니다. 하지만 배수로 공사 이후 비만 오면 농지가 물에 잠기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설계 잘못으로 침수가 반복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김미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서구 세하동의 광주~강진 간 고속도로 공사 현장입니다. 고속도로 공사로 배수로가 새로 설치되고 일부 구간이 확장된 뒤, 비가 올 때마다 침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에 폭우가 쏟아졌던 지난 17일에도 이곳 농지는 물에 잠겼습니다. 주
202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