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통위원장 후보 "청소년 SNS 제한 검토...너무나 당연, 주요업무로"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16일 허위 조작 정보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방송·미디어 산업 진흥을 위해 낡은 규제를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마약과 관련한 불법 정보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국내 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이용 규제 여부도 검토하겠다는 뜻도 드러냈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 발언, 여야 의원들과 질의 응답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모두발언에서 "민주공화국 헌법정신에 입각한 균형적 시각에서 여러
202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