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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역국에 김치'..6시간 산불 진화한 소방관의 단촐한 식사
      경북 산불이 일주일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서 사투 중인 소방관의 빈약한 식단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산불 진화한 소방관 저녁 식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사진은 지난 25일 현직 소방관 A씨가 자신의 SNS에 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게 그을린 방화복과 방바닥에 놓인 단촐한 식사가 담겨 있었습니다. 일회용 식기에는 밥 말은 미역국과 김치, 콩자반이 전부였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힘드실 텐데 밥이라도 잘 챙겨
      2025-03-28
    • "가난하면 시리얼로 저녁 때워라" 켈로그 CEO 망언
      "가난한 사람이 돈을 아끼기 위해 시리얼을 저녁으로 먹는 게 좋다"는 켈로그 CEO의 발언이 논란입니다. 현지시간으로 28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개리 필닉 켈로그 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주로 아침 식사로 이용되는 시리얼이 저녁 식사로도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생활비 부담이 있는 가구에서는 이미 이 같은 식생활이 유행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는 시리얼을 먹는 것이 다른 음식을 먹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들 것이라며, "저녁 식사로 시리얼을 먹는 것이 생각보다 더 유행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경제적
      2024-02-28
    • "점심시간 두렵다"..구내식당 식비 상승폭 '역대 최대'
      지난해 구내식당 밥값이 역대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식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많이 찾는 편의점 도시락의 물가 오름폭도 크게 늘었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구내식당 식사비 소비자물가지수는 116.01로 전년 대비 6.9% 올랐습니다. 지수 상승률은 구내식당 식사비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1년 이후 역대 최고치입니다. 지난해 외식 물가 상승률이 6.0%로 외식 물가보다 더 오른 겁니다. 단체급식 운영사 관계자는 "식자재 가격이 오르고 최저시급 등 인건비가 오른 것이 식단가 인상의 주요 요인"이라고 말
      2024-01-10
    • 조수진, “이재명 ‘기본금융’은 본인 리스크 회피용"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기본금융’ 주장에 대해 “진실로 민생을 위한 법안이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면서 그러나 “지금 이재명 대표가 마구 쏟아내는 것은 본인의 리스크 벗어나기 위한 것 아니냐”고 직격 했습니다. 조 의원은 5일 아침 KBS 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금융 등 계속 기본 시리즈를 얘기하지만 아니 본인이 기본이 안 됐지 않느냐?”며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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