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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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학생에 "사랑한다" 편지 보낸 신임 교총 회장, 결국 사퇴
      제자인 여학생에게 부적절한 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산 박정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신임 회장이 자진 사퇴했습니다. 박 신임 회장은 27일 교총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교총의 모든 선생님께 깊이 사죄하고 모든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어 "제 지난 과오와 실수로 교총과 회원님, 그리고 전국의 선생님들께 심려를 끼치고 명예에 누를 끼친 데 대해 깊이 사죄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박 신임 회장은 지난 2013년 인천의 한 고등학교 3학년 담임으로 재직하던 당시, 여학생에게 부적절한 편
      2024-06-27
    • 교총 신임 회장, 여고생 제자에 "사랑하고 또 사랑해"
      과거 여제자와의 '성비위 의혹'으로 징계를 받은 신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의 부적절한 편지가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6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입수한 '2012~2014년 교원 징계 처분 현황'에 따르면 박정현 신임 교총회장은 지난 2013년 인천의 한 고교 3학년 담임을 맡던 중 '제자와 부적절한 편지 교환'을 이유로 견책 처분을 받았습니다. 당시 박 회장이 보낸 편지에는 "사랑하고 또 사랑해", "발표 원고 잘 봤어요, 역시 글 잘 써요"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논란이 일자 박 회장은 지난
      2024-06-26
    • 민주, 정책위의장 호남 이개호·최고위원 충청 박정현 임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에 충청 출신 친이재명계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과 호남 출신 비이재명계인 이개호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민주당은 27일 오전 공지문을 통해 인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충청 출신의 박 최고위원과 호남 출신의 이 정책위의장의 인선은 지역 안배와 당내 통합을 위한 이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인사"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박 최고위원에 대해서 "대전에서 초중고와 대학을 졸업한 대표적인 충청 여성 정치인으로, 녹색연합 등 시민단체에서 환경운동을 하고 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여성 정치 참여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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