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박민수 복지부 차관에 통합의대 설립 건의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박민수 복지부 2차관에게 2026학년도 통합의과대학 신설을 건의해, 행정적으로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21일 박민수 2차관을 만나 목포대·순천대가 '대학통합'과 '통합 의과대학' 추진에 합의한 내용을 설명한 뒤 "두 대학의 통합은 정부의 '1도 1국립대'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과 대학을 살리는 전국 최초의 글로벌 거점 국립대학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통합 의과대학은 '지역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대학을 정해달라'는 정부 요청을 충실히 이행한 방안이자,
202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