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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타이어 참변' 사망자 1명 늘어..사상자 29명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빠진 타이어가 관광버스를 덮친 사고 사망자가 1명 더 늘었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12일 새벽 사고로 치료받던 80대 남성 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사상자는 사망 2명, 중경상 13명 등이었지만 남성이 숨지면서 사망자가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사고 이후 뒤늦게 목이나 허리 통증 등을 호소하며 진단서를 제출한 사람들도 있어, 부상자도 26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 25톤 화물차 운전자를 입건해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고 차량과 빠진 바
      2024-03-12
    • 광양제철소 원료부두서 지게차 바퀴 '펑!' 6m 날아간 링에 작업자 부상
      포스코 광양제철소 원료부두에서 작업을 하던 50대가 지게차 휠링에 맞아 크게 다쳤습니다. 28일 새벽 4시 30분쯤, 포스코 광양제철소 원료부두에서 작업 중이던 항운 노조원 50살 A씨가 지게차 뒷바퀴에서 이탈한 휠링에 맞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요철이 심한 구간에서 후진을 하던 중 지게차의 타이어가 터지면서 휠을 감싸고 있던 링이 튕겨져 나가 6m 떨어진 A씨를 가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포스코 측은 하역사가 지게차 정비를 소홀히 한 것은 아닌지 살피는 한편, 전 하역사를 대상으로 지게차 안전점검에 나서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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