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특검

    날짜선택
    • 김건희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 끼쳐 죄송"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첫 소환조사를 위해 출석했습니다. 전직 영부인이 수사기관에 피의자로 공개 출석하는 것은 헌정사상 처음입니다. 김 여사는 6일 오전 10시 10분쯤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당초 예정된 출석 시간은 10시였지만, 10여 분 늦게 도착했습니다.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특검팀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낸 김 여사는 포토라인에 서서 "국민 여러분께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수사 잘 받
      2025-08-06
    • 특검, '尹부부 공천개입 공범' 윤상현 15시간 소환조사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혐의 공범으로 지목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을 15시간 가까이 조사했습니다. 업무방해 등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한 윤 의원은 14시간 45분의 조사를 마치고 28일 새벽 0시 10분쯤 귀가했습니다. 윤 의원은 귀갓길에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과 관련해서 윤 전 대통령에게 연락받은 적이 없느냐'는 질문에 "그건 제가 다 성실하고 진실하게 (특검팀에) 말씀드렸으니 다 아시게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공천 개입은 없었다는 입장이냐'
      2025-07-28
    • 해외 도피 '김건희 집사' 체포영장 발부..'집사 게이트' 수사 속도 내나
      해외에 체류 중인 김건희 여사의 '집사' 김예성 씨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습니다. 김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16일 언론 공지를 통해 "금일 법원이 피의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수사기관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아니할 우려가 있다는 사유로 김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특검팀은 신속하게 김 씨의 여권 무효화 조처에 나설 전망입니다. 김 씨는 지난 4월 베트남으로 출국한 뒤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검팀의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특검팀은 김
      2025-07-16
    • 김건희 특검팀, '명태균 의혹'도 넘겨받아..다음 달 2일 수사 개시 목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명태균 의혹' 사건을 정식으로 넘겨받았습니다. 윤 전 대통령 부부와 명 씨 등을 고발한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28일 입장문을 내고 "'명태균 게이트'와 관련해 검찰에 고발한 사건 모두 6월 27일 자로 김건희 특검으로 이첩 처분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2월 창원지검에서 사건을 넘겨받았던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시팀은 4개월여 만에 사건에서 손을 떼게 됐습니다. 검찰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2022년 20대 대통
      2025-06-28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