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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 구하는 기계" 美 부자들 1회 300만 원대 전신MRI에 '열광'
      미국 실리콘밸리 부유층 사이에서 고가의 전신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진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실리콘밸리를 포함한 미 전역의 8곳에 지점을 두고 있는 스타트업 프레누보의 MRI는 특정 질병을 진단하기 위해 사용되는 일반적 MRI와 달리 예방 차원의 전신 스캔을 하는 게 특징입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따르면 프레누보의 전신 MRI의 비용은 1회당 2,500달러(약 330만 원)에 달합니다. 하지만 유명인과 벤처 사업가들은 이 '정기 검진' 시스템에 돈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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