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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예술단, 내년 상반기 광주로 이전한다.."지역민 문화 향유 확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단체인 서울예술단이 내년 상반기 광주로 이전합니다. 국립예술단의 지방 이전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문화 비전 2035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문화 비전 2035 프로젝트'는 지역 문화 균형과 세계 문화 선도 등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의 중장기 대응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문체부는 수도권과 지역 간 문화 접근성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해 국립예술단체와 기관의 지역 이전 및 협력 모델을 단계적으로 재구축한다는
      2025-03-06
    • "예술이 밥 안 먹여주네"..예술인 연소득 1천만 원, 국민 평균 절반도 안 돼
      국내 예술인들이 한 해 동안 예술활동으로 벌어들이는 소득이 1천만 원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업 비율도 50%를 조금 상회한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발표한 '2024년 예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3년 예술인 1인당 평균 연소득은 1,055만 원이었습니다. 이는 같은 해 기준 국민 1인당 평균 연소득인 2,554만 원의 41.3% 수준에 불과한 수치입니다. 조사 대상 예술인이 속한 가구 1곳당 평균 연소득도 4,590만 원으로 조
      2025-03-06
    • 문체부, '문화도시' 13곳 공동연수회' 순천서 개최.."순천 사례 공유"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전국 13개 지방자치단체가 전남 순천에서 공동 연수회를 갖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까지 이틀간 순천에서 순천과 세종 등 대한민국 문화도시 13개 지자체가 모인 가운데 문화도시 추진계획 발표와 토론 등 공동 연수회를 진행합니다. 이번 연수회에는 우동기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이정현 전 국회의원, 용호성 문체부 차관, 각 지자체 관계자 등 130명이 참석했습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순천시의 3대 특구 지정은 노관규 순천시장의 비전과 직원들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이룬
      2025-01-20
    • 문체부, 옛 전남도청 복원공사 화재.."재발 방지 대책 세우겠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4일 광주광역시 서석동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유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수립에 나섭니다. 8일 문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건설공사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한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4일 문체부가 옛 전남도청을 복원하기 위해 공사하고 있는 경찰국 본관 3층에서 천장의 철재 구조물을 절단·철거 작업하는 중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접 단열재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3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2025-01-08
    • 옛 전남도청 복원, 구체적 계획 공개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의 마지막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복원과 관련, 구체적인 전시 콘텐츠 계획이 공개됐습니다. 공간별로 뚜렷한 콘셉트를 담은 복원안이 마련된 가운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옛 전남도청 복원은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도청 본관은 항쟁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원형 복원 전시관'으로 재탄생합니다. 상무관은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관', 도청 회의실은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2024-12-18
    • 내년 7월부터 헬스장·수영장 이용 시 비용 '소득공제'
      내년 7월 1일부터 헬스장(체력단련장)과 수영장 시설을 이용하면 비용의 3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의 내용을 전하며 "도서, 공연, 박물관, 미술관, 신문, 영화 분야에 적용되던 문화비 소득공제가 내년 7월부터 헬스장과 수영장에도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총급여 7천만 원 이하의 근로소득자는 시설 이용료의 30%를 300만 원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적용시설은 체육시설법에 따라 전국지방자치단체에 신고된 헬스장과 수영장 1만 3천여 곳 가운데 참
      2024-12-15
    • 문체부, 관광업계에 '한국 관광지 정상운영' 전파 요청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관광업계에 한국 관광이 안전하다는 점을 각국에 전파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문체부는 5일 한국관광공사와 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등 관광업계에 계엄 사태 이후 한국 정부의 조치 현황과 입장을 안내하는 공문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문에는 한국의 주요 관광지는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 운영 중이라는 상황을 관련 업계와 방문 예정자들에게 전파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지난 12월 4일 미국, 영국, 일본, 호주 등 각국 정부는 한국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국 혼란을 주시하며 자국민들에게 안전에 각별
      2024-12-05
    • 검찰, 체육계 비리 의혹 관련 진천선수촌 '압수수색'
      검찰이 체육계 비리 의혹과 관련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등을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8일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상혁 부장검사)는 충북 진천선수촌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를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사 의뢰한 사건을 압수수색 중"이라며 "수사 대상이나 수사 상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선수촌 운영부 사무실에 위치한 용역업체 계약 담당자의 PC 등에서 심사, 계약 관련 문서 등 연관 자료를 확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문체부는 진천선수촌이 지난해
      2024-11-28
    • '사격황제' 진종오, 이기흥 회장 3선 도전 승인에 "부끄럽고 창피"
      '사격 황제'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이기흥 회장의 3선 도전을 승인한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를 비판했습니다. 진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체육인 출신 의원으로서 너무나 부끄럽고 창피한 날"이라면서 "작은 희망마저 꺾어버린 스포츠공정위는 누굴 위해 존재하나"며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기흥 회장은 지난 8년 임기 동안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을 좇았다"면서 "온갖 방법을 동원해 반대편을 배척했고, 불법을 동원해 측근을 채용했다"며 강조했습니다. 또,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회장 자질이 전혀 안 되는 자를 공정이라
      2024-11-12
    • 문체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 중징계 요구
      대한축구협회의 행정 난맥상에 대한 감사를 마친 문화체육관광부가 정몽규 회장 등 고위층에게 적어도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내릴 것을 요구했습니다. 문체부는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대한축구협회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지난 7월부터 벌여온 감사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문체부는 정 회장을 비롯해 홍명보 국가대표 감독 선임 과정에 관여한 김정배 상근부회장,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등에게 자격정지 이상 중징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의 경우, 협회 업무 총괄로서 감독 선임에 대한 논란뿐 아니라 징계
      2024-11-05
    • 탐험가 김현국, 유라시아 대륙의 무한한 기회를 말하다
      ◇ 유라시아 대륙이 준 기회와 가능성을 말하다 29년간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며 수많은 도전과 경험을 쌓은 탐험가 김현국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청년문화포럼에서 '만나다 가다 보다 유라시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습니다. 김현국은 자신이 경험한 유라시아 대륙의 방대한 가능성을 공유하며, 특히 청년들에게 이 대륙이 도전과 기회의 땅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김현국은 강연에서 유라시아 대륙을 29년간 탐험하며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울에서 출발해 시베리아를 지나 암스테르담에 이르는 여정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대륙의 자
      2024-10-07
    • 지역대표예술단체 선정 청강창극단, 교육창극 '효녀청' 선보여
      지역의 전통예술 보급과 계승을 위해 앞장서는 청강창극단이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청강창극단은 이번 선정에 따라 첫 번째 레퍼토리 작품으로 교육창극 '효녀청'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015년에 창단된 사단법인 청강창극단은 "나로부터 우리 모두의 행복"이라는 목표 아래, 국악에 재능과 열정이 있는 인재들을 발굴하고 그들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국악의 멋과 전통을 계승하며, 공연을 통해 성숙해지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청강
      2024-09-30
    • 유인촌 장관, 정몽규 두고 "스스로 거취 결정하는 게 명예롭지 않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두고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는 게 명예롭지 않나 생각한다"며 사실상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20일 유 장관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정 회장이) 지금 4연임을 하려는 거다. 원래는 거기(대한축구협회)도 (회장을) 두 번만 하게 돼 있는데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허락을 해 3연임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4연임을 하는 것도 그 과정을 다시 거쳐야 되는데, 요즘 국민 여론을 들어보면 오히려 (정 회장) 스스로 거
      2024-09-20
    • 배드민턴협회 "문체부, 근거 없이 횡령·배임 몰았다" 반발
      대한배드민턴협회는 김택규 회장의 횡령·배임 가능성을 지적한 문화체육관광부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협회는 13일 밤늦게 '문체부의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한 입장문'을 배포하고 "명확한 근거 없이 한 개인을 횡령, 배임으로 모는 것은 명확한 명예훼손으로 향후 반드시 법적인 책임을 따질 것"이라고 14일 밝혔습니다. 협회는 "각 기관에서 협회 정책과 제도에 대해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보기보다는 단편적인 내용만을 토대로 협회와 배드민턴 조직을 일방적으로 비방하고 있다"면서 "문체부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만큼 사실관계가
      2024-09-14
    • '금지 약물 복용 적발' 보디빌딩이 압도적으로 많다
      금지 약물을 복용해 적발되는 사례가 가장 많고 흔한 운동 종목은 보디빌딩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스포츠 대회에서 금지 약물 복용 규정 위반으로 적발된 사례는 239건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보디빌딩은 130건으로 54.4%나 차지했습니다. 이어 야구 13건, 골프 9건 등이었습니다. 가장 많이 검출된 약물은 근육 성장을 돕는 남성 호르몬과 스테로이드계 제제였습니다. 경기력 향상을 돕는 호르몬제, 체내 수분을
      2024-09-14
    • '안세영' 손 들어준 문체부 "국제대회 출전제한 폐지..협회장 배임 가능성"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단식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의 작심 발언과 관련해 정부가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非) 국가대표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을 제한하고, '선수 복종'을 명시 기존 대한배드민턴협회의 규정을 폐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배드민턴협회 조사 중간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안세영이 협회와 대표팀 운영에 대해 작심 발언을 하면서 시작됐습니다. 메달을 획득한 직후 안세영은 "대표팀에서 나간다고 해서 올림픽을 못 뛰는 것은 선수에게 야박
      2024-09-10
    • 배드민턴協, '안세영 진상조사위' 잠정 중단..안세영, 작심 발언 후 첫 공식석상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의 작심 발언과 관련한 대한배드민턴협회 자체 진상조사가 잠정 중단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진상조사위 활동 중단 시정명령에 따른 것이라는 게 협회 측 설명입니다. 22일 협회에 따르면 앞서 '협회 정관에 따라 이사회 심의·의결을 거쳐 진상조사위를 구성하라'고 권고했던 문체부는 최근 협회 측에 진상조사위 활동을 중단하라는 취지의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안세영의 발언과 관련한 진상조사는 향후 문체부 조사단과 대한체육회 조사위원회를 중심으로 전개될 전망
      2024-08-22
    • [파리올림픽]IOC, '북한' 표기 공식 사과...문체부에 사과 서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북한'이라고 잘못 표현한 것에 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IOC는 한국시간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 성명을 발표하면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오늘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과 통화했다"며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잘못 표현한 것에 관해 진심으로 사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이 문제는 인적 오류로 확인됐으며, IOC는 이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IOC는 "바흐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한국 선수단이 사격에서 첫 메달
      2024-07-28
    •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새치기 수술' 논란
      문체부 고위 공무원이 세종시 한 병원에서 뇌출혈 증세로 진찰받은 뒤 서울 대형병원으로 옮겨 조기 수술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세종시에서 일하는 문체부 공무원 A씨는 뇌출혈 증세로 지난달 21일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당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고 순번과 관계없이 조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최초 진료한 세종충남대병원은 A씨에게 현지 수술을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문체부 관계자는 "A씨는 기존 병력과 치료에 대한 자료가 있기 때문에 아산병원으로 전원 됐
      2024-05-04
    • 옛 전남도청 전시설계 착수보고회..5·18 가상콘텐츠 '구현'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이 대강당에서 '옛 전남도청 전시설계 및 제작·설치 착수보고회'를 엽니다. 문체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28일 광주광역시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옛 전남도청 전시설계 및 제작·설치 착수보고회'를 연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1980년 5월의 모습으로 복원하고 있는 옛 전남도청 내부 공간에 구현할 전시콘텐츠의 방향과 차별화·특성화 전략 등이 공개됩니다. 또, 전시콘텐츠에 대한 5·18 단체와 문화계 등 시민 사회의 의견도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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