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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글로리' 문동은 母 역 박지아, 뇌경색 투병 중 별세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여주인공 문동은의 어머니 역할로 출연한 배우 박지아 씨가 별세했습니다. 향년 52세. 고인의 소속사 빌리언스는 30일 "박지아 님이 오늘 새벽 2시 50분 뇌경색으로 투병 중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하셨다"며 "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했던 고인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극단 차이무 출신인 고인은 1997년 '죽이는 이야기', '마리아와 여인숙' 등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매체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김기덕 감독의 '해안선'(2002)에서 처음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았고, 이후로도 김 감독의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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