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날짜선택
    • 무안군 낙지자원 회복 위해 보호수면 운영
      무안군이 갯벌 낙지 자원 회복을 위해 3개월간 보호수면을 지정, 운영합니다. 보호수면으로 지정된 해역은 탄도만 일대 4개 해역 200헥타르로 다음달 1일부터 7월말까지 보호수면 내 모든 어로행위와 낚시어선 조업이 금지됩니다. 무안군은 이 기간을 활용해 낙지 목장 조성과 어미 낙지 방류 등 다양한 수산자원 회복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4-04-27
    • 무안 주민들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추진 철회해야"
      광주 군공항의 무안 이전을 반대하는 무안 주민들이 광주를 찾아 군공항 이전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무안군의회 광주군공항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와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는 오늘(26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의 최종 결정권자는 무안군민이라며, 무안군민이 반대하는 군공항 이전 추진을 철회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4일 열린 소음대책 토론회에 대해서는, 농촌과 도시의 소음보상기준이 다른데도 광주의 소음영향도를 그대로 적용했다며, 신뢰성 없는 자료로 무안군민을 현혹하고 있다고 비
      2024-04-26
    • 발언 수위 높인 강기정.."싫다면 안 하겠다"
      【 앵커멘트 】 이번 토론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도 참석했습니다. 우려됐던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는데, 강 시장이 작심하고 발언해 현장은 술렁였습니다. 대화를 거부하는 김산 무안군수에 날을 세웠고, 대화 후에도 통합이전을 반대한다면 과감히 포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축사를 위해 연단에 선 강기정 광주시장은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시기를 놓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달빛철도를 이용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으로 500만 호남인들을 실어 나르겠다고 공언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2024-04-24
    • "85웨클↑소음 피해, 무안군 면적의 4.1% 불과"
      【 앵커멘트 】 광주연구원과 전남연구원, 국방부가 광주 군공항 이전에 따른 소음 대책 토론회를 무안에서 열었습니다. 군 공항이 무안공항으로 이전하더라도 소음 피해 범위는 무안군 극히 일부지역에 불과하다는 결과를 내놨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군공항이 무안공항으로 이전할 경우 소음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무안 면적의 4.2%, 19㎢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85웨클 이상 소음 피해 면적은 군 공항이 들어설 운남면 35.1%와 망운면 30.4%, 인근 현경면 면적의 1.6%였습니다. 해제면과
      2024-04-24
    • "광주 민간·군공항, 전남 무안 이전 '물꼬' 트나?"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이 이전할 통합공항 입지와 시설 배치안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국방부, 광주·전남 양 지방시대위원회는 24일 전남 무안 초당대 국제회의실에서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에 대비한 소음 대책 마련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전 부지 선정 이후 건설에 최소 9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군공항 부지 면적은 15.3㎢(463만 평)로 현 광주 군 공항의 1.9배에 달합니다, 군부대 11.7㎢(353만 평), 소음 완충지역 3.6㎢(110만 평)를 포함한 면적입
      2024-04-24
    • 반려견 구하러 불길 뛰어들었다..60대 숨진 채 발견
      자신의 반려견을 구하기 위해 불길로 뛰어든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19일 오전 8시쯤 전남 무안군 삼향읍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습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컨테이너 안에서 65살 남성 A씨가 반려견들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해당 컨테이너에서 반려견 20여 마리와 생활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이날 출근한 뒤 화재 소식을 듣고 반려견을 구하기 위해 급히 돌아와 불길에 뛰어들었다가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2024-04-19
    • 4월 봄철 제주행 비행기, 주 62회 더 띄운다
      올여름 국제선 운항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입니다. 또한 제주 노선도 4월 봄철 여행수요 증가에 맞춰 4개 노선, 주 62회 추가 임시 증편됩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오늘(28일) 2024년 하계기간(3월 31일~10월 26일) 국제선 및 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국제선은 하계기간 중 231개 노선을 최대 주 4,528회 왕복 운항할 예정입니다. 이는 지난 2023년 하계기간 대비 주 520회, 2023년 동계기간 대비 주 228회가 증가한 것입니다. 따라서 코로
      2024-03-28
    • 교량 공사현장서 크레인에 치인 60대 신호수 숨져
      무안의 한 교량 건설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크레인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13) 오전 8시 40분쯤 무안군 일로읍의 한 교량 건설현장에서 신호수로 일하던 60대 남성 A씨가 크레인과 난간 사이에 끼이는 사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3-14
    • [남·별·이]심경숙 작가 "병상의 죽음 보며 '문학의 길' 다짐"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종합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일하면서 삶과 죽음의 경계를 보게 됐어요. 그 경험을 소재로 쓴 첫 소설이 운 좋게(?) 불교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됐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소설공부를 시작했죠. 나에게 주어진 시간 동안
      2024-02-23
    • 전남지사·무안군수 회동..군 공항 이전 논의 진척 없었다.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가 회동했습니다.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별다른 진척 없었는데요. 원칙적인 입장만 확인해 앞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만나기로 한 지 30여 일 만에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가 어제(21일) 저녁 비공개 회동했습니다. 각각 실무자 1명을 대동한 채 광주 군 공항 이전에 대한 대화를 나눴지만, 별다른 진전은 없었습니다. 김산 무안 군수가 광주 군 공항
      2024-02-22
    • 전남지사-무안 군수 회동 언제?..한 달 넘게 '감감무소식'
      【 앵커멘트 】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놓고 전남도지사와 무안군수가 설 연휴 전 후에 회동하겠다고 밝힌 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만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군 공항 이전을 위한 '골든타임'은 자꾸 흘러만 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김산 무안군수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만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건 지난달 14일. 김영록 지사도 지난달 24일 기자간담회에서 물밑 대화를 하고 있다며 설 전후에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김영록 / 전라남
      2024-02-15
    • 무안군 종오리농장서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여부 확인중
      전남 무안군 종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축산당국이 긴급 조치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25일 무안군 현경면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산란율 저하 신고가 접수돼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축산당국은 사육 중인 오리 1만 3,000마리를 살처분하고, 반경 10km 이내 이동 제한 조치와 함께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초동 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부화장을 폐쇄 조치했습니다. 종오리 농장 반경 10km 이내에는 닭 93만 여 마리와 오리
      2024-01-26
    • 김영록, 광주시의 군공항 '플랜B'에 "3자 협력 중요"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광역시, 무안군과의 3자 협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강기정 시장이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플랜 B'를 말한 취지는 임기 내인 2025말까지 군 공항 이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며 "3자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강기정 광주시장은 "올해 유의미한 진전이 없다면 '플랜 B'를 가동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 것에 대한 반응입니다. 한편, 김 지사는 김산 무안 군수와의 만남을 위한
      2024-01-24
    • 김귀선 목포시의원 "목포·무안·신안 통합, 공동연구단체 구성해야"
      목포와 무안, 신안 등 3개 시·군의 지역 통합을 위한 새로운 방향이 제시됐습니다. 목포시의회 김귀선 의원은 15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무안반도 통합 이후를 준비할 목포, 무안, 신안 지방의회 공동연구단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김 의원의 이번 제안은 1994년 이후 지금까지 모두 6차례에 걸친 무안반도 통합 논의가 실패로 돌아간 데 이어, 최근의 통합 논의마저 지역 이기주의에 가로막힌 상황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인구 감소에 따른 지
      2024-01-15
    • "뻘만 먹어도 달다!"..찰진 숭어 먹으러 무안으로 가자!
      전남 무안에서 오는 20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가 열립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무안군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구미 당기는 무안! 겨울숭어의 향연!'을 주제로 숭어 뿐 아니라, 곱창돌김, 감태, 새우, 황토고구마 등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황토갯벌랜드, 도리포 해송 숲길, 도리포 일출과 일몰, 칠산대교 등 관광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이게 됩니다. 축제 기간 동안 각종 공연과 지역상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
      2024-01-12
    • 무안군 육용오리 농장서 AI H5형 항원 검출
      무안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돼 긴급 방역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오전 무안군 해제면 육용오리농장에서 도축장 출하 전 검사 과정 중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돼 3만 3천여 마리를 살처분하고 이동통제와 소득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은 전남에서 6번째입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육용오리농장 #H5형 #무안
      2024-01-04
    • 제설창고 공사장 2.2m 높이서 작업자 추락해 숨져
      전남 무안의 한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28일 아침 7시 50분쯤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한 제설창고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작업자 60대 A씨는 2.2m 높이에서 추락해 머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미장 작업을 위해 발판을 옮기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추락
      2023-12-28
    • 군공항 이전 대상지.."무안 망운ㆍ현경면 찬성률 절반 이상"
      【 앵커멘트 】 전남연구원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광주 민간ㆍ군 공항 이전에 대해 무안 주민 40%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보다 10%p 정도 오른 것입니다. 군 공항이 옮겨갈 무안 망운과 현경에서는 절반 이상이 찬성했고, 무안군민 10명 중 7명이 공식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안군민 1,027명을 대상으로 갤럽이 조사한 일대일 면접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광주 민간ㆍ군 공항 이전에 대해 망운면은 찬성 54.2%, 반대 45.8%, 인근 현경면은 찬성 50.8%, 반
      2023-12-27
    • [송년기획1]불씨 살린 군 공항 이전..시ㆍ도지사 정치력 시험대
      【 앵커멘트 】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아보는 KBC 송년기획, 그 첫 번째 순서로 광주의 숙원사업인 군 공항 이전 사업을 살펴봅니다. 올해는 특별법을 제정한 데 이어 시도지사가 이전에 합의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하지만 이전 후보지 주민들의 반발 역시 여전하다는 것을 확인한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군 공항 이전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올 한 해,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가장 큰 이슈는 바로 특별법 제정이었습니다. 광주 군공항 특별법은
      2023-12-26
    •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무안군민 찬성 40%·반대 57%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에 대해 전남 무안군민들은 찬성 40.1%, 반대 57.1%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연구원이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19세 이상 남녀 무안군 1,027명에 대한 지난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일대일 면접 여론조사 결과, 무안군민의 40.1%는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57.1%는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무안군민은 반대 이유로 '소음피해 우려'(80.5%), '부동산 가격 하락 우려'(7
      2023-12-26
    1 2 3 4 5

    랭킹뉴스